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7억원이 넘는 주택담보대출를 받아 40억원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소재 아파트를 매입한 사실이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배 후보자가 주담대를 받은 시점은 최근 '주담대 6억원 제한' 대출 규제를 발표하기 직전이어서 이 정책 발표를 사진에 인지했는지 여부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30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배 후보자는 지난 3월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106㎡(약 32평) 규모 아파트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매매가는 41억5000만원으로, 배 후보자는 계약금 4억원, 중도금 15억원, 잔금 22억5000만원을 거래 단계별로 지급했다.
배 후보자는 잔금 지불일인 지난 10일 NH농협은행에서 해당 아파트 담보로 7억5000만원을 대출받았다.
배 후보자는 이후 23일 과기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이재명 정부는 나흘 뒤인 27일 수도권 주담대의 최대한도를 6억원으로 일괄 제한하는 고강도 대출 규제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배 후보자가 정부의 대출 규제 관련 사항을 사전에 인지했는지 여부가 인사청문회 쟁점이 될 전망이다.
배 후보자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2025년 6월에 취득한 서초구 소재 아파트는 실거주 목적으로 주택 매매계약은 3월 5일 체결했다"며 "이후 담보대출을 받아 정책을 사전에 알기에는 불가한 시점이었다"고 해명했다.
대출 논란과 함께 배 후보자의 장녀(만 13세)가 약 1억원 규모의 예금 및 증권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도 도마에 올랐다.
이에 대해 배 후보자는 "자녀에게 1억원을 증여한 후 증여세를 납부하고, 자녀의 미래를 위한 투자 목적으로 증권사 직원에게 추천을 받아 주식을 매수했다"고 했다.
30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배 후보자는 지난 3월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106㎡(약 32평) 규모 아파트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매매가는 41억5000만원으로, 배 후보자는 계약금 4억원, 중도금 15억원, 잔금 22억5000만원을 거래 단계별로 지급했다.
배 후보자는 잔금 지불일인 지난 10일 NH농협은행에서 해당 아파트 담보로 7억5000만원을 대출받았다.
배 후보자는 이후 23일 과기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이재명 정부는 나흘 뒤인 27일 수도권 주담대의 최대한도를 6억원으로 일괄 제한하는 고강도 대출 규제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배 후보자가 정부의 대출 규제 관련 사항을 사전에 인지했는지 여부가 인사청문회 쟁점이 될 전망이다.
배 후보자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2025년 6월에 취득한 서초구 소재 아파트는 실거주 목적으로 주택 매매계약은 3월 5일 체결했다"며 "이후 담보대출을 받아 정책을 사전에 알기에는 불가한 시점이었다"고 해명했다.
대출 논란과 함께 배 후보자의 장녀(만 13세)가 약 1억원 규모의 예금 및 증권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도 도마에 올랐다.
이에 대해 배 후보자는 "자녀에게 1억원을 증여한 후 증여세를 납부하고, 자녀의 미래를 위한 투자 목적으로 증권사 직원에게 추천을 받아 주식을 매수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