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전용 84㎡ 전세가격이 2년만에 6400여만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남구와 서초구 등 고가주택 밀집지역은 전세값이 1억원이상 급등했다.
22일 부동산 중개업체 집토스가 서울·수도권 7878개 단지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서울 아파트 전용 84㎡ 전세가격은 6억196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2023년 상반기 5억3760만원에서 2년만에 6435만원 뛴 금액이다.
집토스 측은 "앞서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세입자가 같은 집에 계속 살려면 소득 대부분을 2년간 한푼도 쓰지 않고 모아야 한다"며 "전세자금대출 이자부담까지 고려하면 세입자가 느끼는 압박은 훨씬 더 클 것"이라고 말했다.
전세값 상승은 서울에 국한되지 않고 수도권 전역에서 나타났다.
수도권 전체 전용 84㎡평균 전세가격은 3억9063만원에서 4억3278만원으로 2년만에 4215만원 올랐다.
특히 과천 등 경기 일부지역은 서울보다 상승폭이 더 컸다. 과천 경우 전용 84㎡ 전세가격이 1억5450만원(21.9%) 폭등하며 수도권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그외 △양주시(19.3%) △구리시(17.3%) △화성시(16.6%) △시흥시(15.4%) 등도 전세값 상승폭이 컸다.
서울에에선 마포구가 15.4%로 가장 높은 평균 상승률을 보였으며 서대문구(14.4%), 동작구(14.0%) 등이 뒤를 이었다.
금액 기준으로는 서초구가 1억1717만원, 강남구가 1억1081만원 올라 고가지역 보증금 증액폭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
면적별로 보면 오히려 중소형 주택형의 전세값 상승폭이 더 컸다. 수도권 기준 전용 84㎡ 아파트 전세값 상승폭은 11.2%로 가장 높았고 중소형(50~60㎡)이 10.8%로 뒤를 이었ㄷ.
반면 대형(85㎡초과)은 9.8%, 초소형(50㎡이하)은 5.6% 상승에 그쳤다. 이는 신혼부부나 3~4인 가구 등 실수요층이 가장 많이 찾는 중소형 평형 위주로 전세수요가 몰리면서 가격 상승 압력이 더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재윤 집토스 대표는 "2년 전대비 전셋값이 크게 오르면서 세입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며 "현재 무주택 서민들은 전세보증금과 월세 부담이라는 이중고에 직면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22일 부동산 중개업체 집토스가 서울·수도권 7878개 단지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서울 아파트 전용 84㎡ 전세가격은 6억196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2023년 상반기 5억3760만원에서 2년만에 6435만원 뛴 금액이다.
집토스 측은 "앞서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세입자가 같은 집에 계속 살려면 소득 대부분을 2년간 한푼도 쓰지 않고 모아야 한다"며 "전세자금대출 이자부담까지 고려하면 세입자가 느끼는 압박은 훨씬 더 클 것"이라고 말했다.
전세값 상승은 서울에 국한되지 않고 수도권 전역에서 나타났다.
수도권 전체 전용 84㎡평균 전세가격은 3억9063만원에서 4억3278만원으로 2년만에 4215만원 올랐다.
특히 과천 등 경기 일부지역은 서울보다 상승폭이 더 컸다. 과천 경우 전용 84㎡ 전세가격이 1억5450만원(21.9%) 폭등하며 수도권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그외 △양주시(19.3%) △구리시(17.3%) △화성시(16.6%) △시흥시(15.4%) 등도 전세값 상승폭이 컸다.
서울에에선 마포구가 15.4%로 가장 높은 평균 상승률을 보였으며 서대문구(14.4%), 동작구(14.0%) 등이 뒤를 이었다.
금액 기준으로는 서초구가 1억1717만원, 강남구가 1억1081만원 올라 고가지역 보증금 증액폭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
면적별로 보면 오히려 중소형 주택형의 전세값 상승폭이 더 컸다. 수도권 기준 전용 84㎡ 아파트 전세값 상승폭은 11.2%로 가장 높았고 중소형(50~60㎡)이 10.8%로 뒤를 이었ㄷ.
반면 대형(85㎡초과)은 9.8%, 초소형(50㎡이하)은 5.6% 상승에 그쳤다. 이는 신혼부부나 3~4인 가구 등 실수요층이 가장 많이 찾는 중소형 평형 위주로 전세수요가 몰리면서 가격 상승 압력이 더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재윤 집토스 대표는 "2년 전대비 전셋값이 크게 오르면서 세입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며 "현재 무주택 서민들은 전세보증금과 월세 부담이라는 이중고에 직면한 상황"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