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강변 도시정비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수주전이 가시화되고 있다. 시공권 획득을 위한 대형건설사간 물밑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사업지에선 입찰지침 공정성 논란이 제기되는 등 잡음이 흘러나오고 있다.
2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성수전략정비구역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53만399㎡ 일대를 4개 지구로 재개발해 공동주택 9000여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공급하는 프로젝트다.
이중 사업속도가 가장 빠른 것은 성수1지구다. 이사업은 11만9706㎡ 부지에 최고 69층·3014가구를 조성하는 것으로 총 공사비는 2조1540억원 규모다. 3.3㎡당 공사비는 1132만원으로 1000만원을 훌쩍 넘었다.
사업관련 현장설명회는 오는 29일 열릴 예정이다. 2조원이 넘는 대형 정비사업인 만큼 입찰보증금만 1000억원에 달한다.
업계에선 현대건설과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간 3파전을 예상하고 있다.
다만 조합이 제시한 입찰지침에 △개별 조합원 담보가치 총액 이내 이주비(추가 이주비 포함) 제안 △대안설계 등 추가 아이디어 제안 금지 △분담금 완화 및 개발이익 극대화 사업조건 제시 불가능 △조합원 전가구 로얄층 배정 등 제안 금지 △입주시 프리미엄 보장 제안 금지 △책임준공 확약 등 내용이 담겨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이의를 제기하기도 했다.
성수2지구는 성수동2가 13만1980㎡ 부지에 최고 65층, 공동주택 2609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조합은 내달 입찰공고를 낸 뒤 오는 12월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삼성물산과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가 참여를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성수3지구는 11만4193㎡ 부지를 재개발해 공동주택 2213가구를 짓는다. 다만 설계사 선정 과정에서 최고 250m(랜드마크동) 초고층 주동을 정비계획에 규정된 1~2개동보다 많이 반영한 설계가 정비계획을 위반했다는 지적이 나와 성동구청이 취소명령을 내린 상태다.
앞서 지난 9일 성수3지구 조합은 총회를 열고 해안건축사사무소를 설계사로 선정한 바 있다.
성수4지구는 8만9828㎡ 부지에 공동주택 1579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디에이건축 컨소시엄을 설계자로 선정하고 최고 77층 초고층 설계안을 추진중이다. 삼성물산과 대우건설, 롯데건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성수전략정비구역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53만399㎡ 일대를 4개 지구로 재개발해 공동주택 9000여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공급하는 프로젝트다.
이중 사업속도가 가장 빠른 것은 성수1지구다. 이사업은 11만9706㎡ 부지에 최고 69층·3014가구를 조성하는 것으로 총 공사비는 2조1540억원 규모다. 3.3㎡당 공사비는 1132만원으로 1000만원을 훌쩍 넘었다.
사업관련 현장설명회는 오는 29일 열릴 예정이다. 2조원이 넘는 대형 정비사업인 만큼 입찰보증금만 1000억원에 달한다.
업계에선 현대건설과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간 3파전을 예상하고 있다.
다만 조합이 제시한 입찰지침에 △개별 조합원 담보가치 총액 이내 이주비(추가 이주비 포함) 제안 △대안설계 등 추가 아이디어 제안 금지 △분담금 완화 및 개발이익 극대화 사업조건 제시 불가능 △조합원 전가구 로얄층 배정 등 제안 금지 △입주시 프리미엄 보장 제안 금지 △책임준공 확약 등 내용이 담겨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이의를 제기하기도 했다.
성수2지구는 성수동2가 13만1980㎡ 부지에 최고 65층, 공동주택 2609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조합은 내달 입찰공고를 낸 뒤 오는 12월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삼성물산과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가 참여를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성수3지구는 11만4193㎡ 부지를 재개발해 공동주택 2213가구를 짓는다. 다만 설계사 선정 과정에서 최고 250m(랜드마크동) 초고층 주동을 정비계획에 규정된 1~2개동보다 많이 반영한 설계가 정비계획을 위반했다는 지적이 나와 성동구청이 취소명령을 내린 상태다.
앞서 지난 9일 성수3지구 조합은 총회를 열고 해안건축사사무소를 설계사로 선정한 바 있다.
성수4지구는 8만9828㎡ 부지에 공동주택 1579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디에이건축 컨소시엄을 설계자로 선정하고 최고 77층 초고층 설계안을 추진중이다. 삼성물산과 대우건설, 롯데건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