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공시대상기업집단(대기업집단)의 국내계열사 간 내부거래 비중은 12.3%이고, 금액은 총 281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10대 대기업집단의 내부거래 금액이 전체의 68.7%에 달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3일 이같은 내용의 '공시대상기업집단의 2024년 내부거래 현황' 자료를 공개했다.
올해 지정된 대기업집단 92개의 국내계열사 간 내부거래 비중은 12.3%이고, 내부거래 금액은 총 281조원이다. 비상장사의 내부거래 비중은 21.7%로, 상장사(7.4%)보다 3배가량 높았다
특히 전체 공시집단의 최근 10년간 추이를 살펴보면, 내부거래 비중은 2015년 11.7%에서 지난해 12.3%로 증가 추세다.
국외계열사와의 내부거래 비중은 22.6%, 내부거래 금액은 515조원으로 국내계열사 간 거래(비중 12.3%, 금액 281조원) 대비 1.83배에 달한다.
특히, 총수 있는 집단 소속 국내계열사의 국외계열사와의 내부거래 비중은 25.3%(496조원)로, 국내계열사와의 내부거래 비중인 11.8%(232조원)에 비해 2배 이상 현저히 높게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 내부거래 비중이 높은 대기업은 대방건설(32.9%), 중앙(28.3%), 포스코(27.5%), BS(25.9%), 쿠팡(25.8%)이다. 이 중 대방건설, 중앙, 포스코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내부거래 금액이 큰 집단은 현대자동차(59조9000억원), SK(52조8000억원), 삼성(33조7000억원), 포스코(25조1000억원), HD현대(13조3000억원)이다. 이들 5개 집단의 내부거래 금액은 총 184조8000억원으로, 전체 공시집단 내부거래 금액(281조2000억원)의 약 65.7%를 차지한다.
단일회사 기준으로 살펴보면, 지난해 매출액이 10억원 이상이면서 총수일가 지분율이 1% 이상인 회사 270개 중 내부거래 비중이 100% 이상인 회사는 2개, 90% 이상인 회사는 13개, 80% 이상인 회사는 10개로 나타났다.
총수 있는 집단 중 특히 상위 10대 집단은 최근 10년간 내부거래 비중을 평균 13% 내외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이들 10대 집단의 내부거래 금액(193조원)은 전체 공시집단 내부거래 금액(281조원)의 68.7%에 달한다.
최근 10년간 내부거래 비중이 가장 크게 증가한 집단은 HD현대(7.0%p), 한화(4.6%p)이며, 감소한 집단은 LG(-7.3%p), 롯데(-2.4%p) 순이다. 내부거래 금액 기준 상위 3개 계열사에 내부거래가 가장 많이 집중된 집단은 SK, HD현대, 한화 순이다.
개별회사 기준으로 내부거래 금액을 보면, SK에너지㈜(24조4000억원), 현대모비스(22조3000억원)가 각각 20조원을 넘어 가장 큰 규모를 보였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공시집단 내부거래 현황을 지속 점검하면서 부당한 내부거래 발생 여부를 면밀히 감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3일 이같은 내용의 '공시대상기업집단의 2024년 내부거래 현황' 자료를 공개했다.
올해 지정된 대기업집단 92개의 국내계열사 간 내부거래 비중은 12.3%이고, 내부거래 금액은 총 281조원이다. 비상장사의 내부거래 비중은 21.7%로, 상장사(7.4%)보다 3배가량 높았다
특히 전체 공시집단의 최근 10년간 추이를 살펴보면, 내부거래 비중은 2015년 11.7%에서 지난해 12.3%로 증가 추세다.
국외계열사와의 내부거래 비중은 22.6%, 내부거래 금액은 515조원으로 국내계열사 간 거래(비중 12.3%, 금액 281조원) 대비 1.83배에 달한다.
특히, 총수 있는 집단 소속 국내계열사의 국외계열사와의 내부거래 비중은 25.3%(496조원)로, 국내계열사와의 내부거래 비중인 11.8%(232조원)에 비해 2배 이상 현저히 높게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 내부거래 비중이 높은 대기업은 대방건설(32.9%), 중앙(28.3%), 포스코(27.5%), BS(25.9%), 쿠팡(25.8%)이다. 이 중 대방건설, 중앙, 포스코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내부거래 금액이 큰 집단은 현대자동차(59조9000억원), SK(52조8000억원), 삼성(33조7000억원), 포스코(25조1000억원), HD현대(13조3000억원)이다. 이들 5개 집단의 내부거래 금액은 총 184조8000억원으로, 전체 공시집단 내부거래 금액(281조2000억원)의 약 65.7%를 차지한다.
단일회사 기준으로 살펴보면, 지난해 매출액이 10억원 이상이면서 총수일가 지분율이 1% 이상인 회사 270개 중 내부거래 비중이 100% 이상인 회사는 2개, 90% 이상인 회사는 13개, 80% 이상인 회사는 10개로 나타났다.
총수 있는 집단 중 특히 상위 10대 집단은 최근 10년간 내부거래 비중을 평균 13% 내외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이들 10대 집단의 내부거래 금액(193조원)은 전체 공시집단 내부거래 금액(281조원)의 68.7%에 달한다.
최근 10년간 내부거래 비중이 가장 크게 증가한 집단은 HD현대(7.0%p), 한화(4.6%p)이며, 감소한 집단은 LG(-7.3%p), 롯데(-2.4%p) 순이다. 내부거래 금액 기준 상위 3개 계열사에 내부거래가 가장 많이 집중된 집단은 SK, HD현대, 한화 순이다.
개별회사 기준으로 내부거래 금액을 보면, SK에너지㈜(24조4000억원), 현대모비스(22조3000억원)가 각각 20조원을 넘어 가장 큰 규모를 보였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공시집단 내부거래 현황을 지속 점검하면서 부당한 내부거래 발생 여부를 면밀히 감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