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는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3%로 역성장한 것에 대해 3분기 고성장에 따른 기저효과와 추석 장기 연휴 등이 겹친 일시적 조정으로 봤다. 지난해 기록한 연간 1.0% 경제성장률을 두고는 기조적 회복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2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전년 대비 1.0%(속보치)로 집계됐다. 2020년(-0.7%)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4분기 성장률은 전기 대비 0.3% 감소하며 역성장했다.
재경부는 이날 설명자료를 통해 "4분기는 3분기 15분기 만에 최대폭 성장(전기비 1.3%)에 따른 기저효과와 8년만의 10월 추석 장기연휴 등으로 전기비(전분기 대비) 조정(-0.3%)됐으나, 전년 동기비로는 1% 대 중반(1.5%) 성장하며 기조적 회복흐름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재경부는 3분기 성장률이 높아 4분기는 역성장했지만 3~4분기 전기비 성장률의 평균은 0.5%로 잠재 수준(0.4~0.5%)의 성장을 했다고 설명했다.
4분기의 전기비 성장률 조정은 추석 영향에 따른 10월 부진에 주로 기인했으며, 11월 이후 개선 흐름 재개됐다고 분석했다.
재경부는 2025년 연간 성장률이 1%를 기록한 것에 대해 경기 회복 흐름을 반영해 상향조정된 정부 전망(25년 8월 0.9%→2026년 1월 1.0%) 및 시장 전망에 부합한다고 봤다.
올해는 주요기관 모두 2025년 대비 성장세가 확대(2.0% 내외)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고, 최근 속보 지표도 양호하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회복 흐름이 지속될 것이란 예상이다.
김재훈 재경부 경제정책국장은 "지난해 상반기에는 계엄 영향으로 0.3% 성장에 그쳤으나 하반기에는 1.7%로 성장세가 확대돼 연간 1.0% 성장을 달성했다"며 "잠재수준의 성장 경로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4분기 성장률은 민간소비(0.3%)를 제외한 건설투자(-3.9%), 설비투자(-1.8%), 수출(-2.1%) 등에서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민간소비는 전기 대비 0.3%(전년 동기비 1.9%) 성장했다. 증시활성화(주식거래 확대)와 정부 소비진작책 등으로 서비스와 준·비내구재 소비가 증가했고, 내구재는 전기차 보조금 소진으로 감소했다.
다만 민간소비는 13조원 규모의 소비쿠폰 효과로 지난해 3분기 1.3% 증가하며 3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으나 4분기에는 0.3%로 크게 둔화됐다. 소비 진작 효과가 4분기까지 지속되지 않으면서 현금성 쿠폰 정책이 단기 처방에 그친다는 점이 확인됐다.
재경부는 올해 기업실적과 교역조건 개선, 적극적 재정정책 등 정책효과로 소비 증가세가 지속(1.7%)될 것으로 전망했다.
건설투자는 3분기 SOC 집행 확대에 따른 기저효과와 추석연휴 효과, 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영향 등으로 전기비 감소(0.6→-3.9%)했다. 올해는 반도체 공장 준공, SOC 예산 증가, 수주 개선으로 주요 기관들은 건설투자 플러스 전환을 예상하고 있다., 1월초 시멘트 출하량 등 속보지표도 양호하다.
설비투자는 3분기 큰 폭 확대에 따른 기저효과와 전기차 보조금 소진 등에 따른 법인차 판매 둔화로 운송장비 중심으로 조정(2.6→-1.8%)됐다. 올해는 반도체 호조와 기업 투자 확대, 정부 정책으로 증가(2.1%)할 전망이다.
수출은 2·3분기 연속 호조에 따른 조정(2.1→-2.1%)세를 보였다. 올해 수출은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 호조로 증가세를 지속할 것이란 전망이다.
김재훈 국장은 "올해 재정지출을 전년 대비 8.1% 늘리는 적극적 재정 정책과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증시 활성화 노력 등을 통해 경제 회복의 온기가 민생 전반으로 퍼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2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전년 대비 1.0%(속보치)로 집계됐다. 2020년(-0.7%)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4분기 성장률은 전기 대비 0.3% 감소하며 역성장했다.
재경부는 이날 설명자료를 통해 "4분기는 3분기 15분기 만에 최대폭 성장(전기비 1.3%)에 따른 기저효과와 8년만의 10월 추석 장기연휴 등으로 전기비(전분기 대비) 조정(-0.3%)됐으나, 전년 동기비로는 1% 대 중반(1.5%) 성장하며 기조적 회복흐름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재경부는 3분기 성장률이 높아 4분기는 역성장했지만 3~4분기 전기비 성장률의 평균은 0.5%로 잠재 수준(0.4~0.5%)의 성장을 했다고 설명했다.
4분기의 전기비 성장률 조정은 추석 영향에 따른 10월 부진에 주로 기인했으며, 11월 이후 개선 흐름 재개됐다고 분석했다.
재경부는 2025년 연간 성장률이 1%를 기록한 것에 대해 경기 회복 흐름을 반영해 상향조정된 정부 전망(25년 8월 0.9%→2026년 1월 1.0%) 및 시장 전망에 부합한다고 봤다.
올해는 주요기관 모두 2025년 대비 성장세가 확대(2.0% 내외)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고, 최근 속보 지표도 양호하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회복 흐름이 지속될 것이란 예상이다.
김재훈 재경부 경제정책국장은 "지난해 상반기에는 계엄 영향으로 0.3% 성장에 그쳤으나 하반기에는 1.7%로 성장세가 확대돼 연간 1.0% 성장을 달성했다"며 "잠재수준의 성장 경로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4분기 성장률은 민간소비(0.3%)를 제외한 건설투자(-3.9%), 설비투자(-1.8%), 수출(-2.1%) 등에서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민간소비는 전기 대비 0.3%(전년 동기비 1.9%) 성장했다. 증시활성화(주식거래 확대)와 정부 소비진작책 등으로 서비스와 준·비내구재 소비가 증가했고, 내구재는 전기차 보조금 소진으로 감소했다.
다만 민간소비는 13조원 규모의 소비쿠폰 효과로 지난해 3분기 1.3% 증가하며 3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으나 4분기에는 0.3%로 크게 둔화됐다. 소비 진작 효과가 4분기까지 지속되지 않으면서 현금성 쿠폰 정책이 단기 처방에 그친다는 점이 확인됐다.
재경부는 올해 기업실적과 교역조건 개선, 적극적 재정정책 등 정책효과로 소비 증가세가 지속(1.7%)될 것으로 전망했다.
건설투자는 3분기 SOC 집행 확대에 따른 기저효과와 추석연휴 효과, 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영향 등으로 전기비 감소(0.6→-3.9%)했다. 올해는 반도체 공장 준공, SOC 예산 증가, 수주 개선으로 주요 기관들은 건설투자 플러스 전환을 예상하고 있다., 1월초 시멘트 출하량 등 속보지표도 양호하다.
설비투자는 3분기 큰 폭 확대에 따른 기저효과와 전기차 보조금 소진 등에 따른 법인차 판매 둔화로 운송장비 중심으로 조정(2.6→-1.8%)됐다. 올해는 반도체 호조와 기업 투자 확대, 정부 정책으로 증가(2.1%)할 전망이다.
수출은 2·3분기 연속 호조에 따른 조정(2.1→-2.1%)세를 보였다. 올해 수출은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 호조로 증가세를 지속할 것이란 전망이다.
김재훈 국장은 "올해 재정지출을 전년 대비 8.1% 늘리는 적극적 재정 정책과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증시 활성화 노력 등을 통해 경제 회복의 온기가 민생 전반으로 퍼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