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한국도로공사와 도성회 자회사 H&DE를 둘러싼 휴게시설 입찰 비위 의혹과 관련해 경찰 수사를 공식 의뢰했다.
국토부는 11일 선산(창원) 휴게시설 사업 입찰 과정에서 정보 유출과 담합 정황이 포착됐다며 이같은 후속 조치를 취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H&DE는 도공이 공식 입찰공고를 내기 두 달 전 이미 내부 이사회에서 연구용역 진행상황과 입찰 일정, 사업 참여 계획 등을 공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실상 내부 입찰 정보가 사전에 유출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는 대목이다.
가격 정보 유출이나 담합 가능성도 도마 위에 올랐다. 선산(창원) 휴게시설 낙찰가는 입찰 참여 업체들의 사용요율 평균값으로 결정되는데, H&DE가 제출한 가격이 타 업체 평균 입찰가와 거의 일치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부는 도공 관계자 4명과 H&DE 대표 등 총 5명을 입찰방해 및 배임 혐의로 경찰청에 수사 의뢰했다. 국토부는 감사자료 제공 등을 통해 수사에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11일 선산(창원) 휴게시설 사업 입찰 과정에서 정보 유출과 담합 정황이 포착됐다며 이같은 후속 조치를 취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H&DE는 도공이 공식 입찰공고를 내기 두 달 전 이미 내부 이사회에서 연구용역 진행상황과 입찰 일정, 사업 참여 계획 등을 공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실상 내부 입찰 정보가 사전에 유출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는 대목이다.
가격 정보 유출이나 담합 가능성도 도마 위에 올랐다. 선산(창원) 휴게시설 낙찰가는 입찰 참여 업체들의 사용요율 평균값으로 결정되는데, H&DE가 제출한 가격이 타 업체 평균 입찰가와 거의 일치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부는 도공 관계자 4명과 H&DE 대표 등 총 5명을 입찰방해 및 배임 혐의로 경찰청에 수사 의뢰했다. 국토부는 감사자료 제공 등을 통해 수사에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