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여주 공장 오픈식 모습. (왼쪽부터) 사이먼 존 다이어 씰리 아시아퍼시픽 사장, 씰리코리아 윤종효 대표, 데이비드 몽고메리 당시 템퍼 씰리 인터내셔널 사장ⓒ씰리침대
씰리침대 글로벌 핵심 경영진이 오는 9월9일 경기도 여주 매트리스 신 공장 준공식에 맞춰 한국을 찾는다.
아시아 최대 규모 매트리스 생산거점 구축이 본격화되면서, 한국 시장에 대한 글로벌 본사의 관심도도 커지는 모양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데이비드 몽고메리 템퍼 씰리 글로벌 사업 총괄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은 올해 9월9일 아시아 최대 규모 여주 신규 매트리스 공장 준공식 참석을 위해 방한할 예정이다.
데이비드 몽고메리 글로벌 사업 총괄은 지난 2016년 여주 생산 공장 오픈 세레머니에도 참석한 바 있다.
여주 공장은 씰리침대 아시아 생산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원자재 보관부터 제조, 완제품 출고까지 침대 생산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생산시설로 운영된다.
씰리침대는 매트리스 핵심 부품인 스프링 공장도 내년 착공할 계획이다. 한국에서 핵심 부품과 완제품을 모두 생산할 수 있게 되는 것. 이를 통해 한국이 아시아 시장을 아우르는 생산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된다.
씰리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은 약 889억원으로 전년(811억원) 대비 약 9.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6억원으로 전년(139억원)보다 약 5% 늘었다.
씰리침대를 보유한 솜니그룹 인터내셔널(SGI) 역시 지난해 74억7650만달러(약 11조650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4분기 매출은 18억6840만달러(약 2조764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54.7% 증가했다. 영업이익 역시 2억4710만달러로 193.7% 급증했다.
핵심 사업 부문인 템퍼 씰리 인터내셔널(TSI)도 지난해 4분기 3억5580만달러(약 5260억원)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