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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K컴퍼니가 이른바 ‘탱크데이’ 마케팅 이후 손정현 전 대표를 전격 해임하면서 후임 대표 인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CK컴퍼니는 지난 5월 18일 손정현 전 SCK컴퍼니 대표를 해임했다.
이날 진행한 ‘단테·탱크·나수데이’ 이벤트를 진행하며 삽입된 ‘탱크데이’,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로 인해 논란이 불거지면서다.
이후 이재명 대통령이 엑스(X, 옛 트위터)에 해당 마케팅을 언급하면서 논란이 커지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대국민 사과를 진행하기도 했다.
현재 SCK컴퍼니는 사태 수습과 매장 운영, 고객 환불 등 숙제가 산적한 상태다. 문제가 일단락되면서 관심사는 후임 대표 인선으로 자연스레 이어지고 있다.
큰 문제가 발생한 만큼 매출이나 매장 운영 뿐만 아니라 브랜드 이미지와 고객과의 신뢰 회복 등이 최우선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6월 3일 지방선거 이후에 검증된 인선에 대한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스타벅스코리아는 이날부터 선불충전금 환불 기준도 한시적으로 완화했다. 기존 스타벅스 카드 잔액에 대해 충저 금액 사용 비율을 기존 60%에서 조건 없이 환불을 지원하기로 한 것.
앞서 정 회장은 대국민 사과를 통해 “이번 사안은 이 나라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해 오신 모든 분들의 고통과 희생을 가볍게 여긴,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이라면서 “이번 사태의 발생 경위와 승인 절차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 계열사 마케팅 콘텐츠에 대한 검수 과정을 재점검하고, 심의 절차 정비 및 내용에 관한 기준을 구체화하겠다”면서 “엄격한 역사의식과 윤리적 기준을 정립하기 위해 저를 포함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