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반도체발 글로벌 투매 폭풍을 맞으며 역대급 폭락장으로 마감했다.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 모두 급락세를 이기지 못하고 거래가 일시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는 등 시장은 그야말로 패닉 상태에 빠졌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76.18포인트(8.29%) 폭락한 7484.41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낮은 8048원에 출발한 이후 장중 낙폭을 계속해서 키우며 7400선까지 밀려났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홀로 1조7617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나섰으나, 외국인이 3557억 원, 기관이 1조6242억 원을 각각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들은 일제히 직격탄을 맞았다. 시총 1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만3500원(10.18%) 폭락한 29만5500원에 마감하며 30만 원 선이 무너졌다.
SK하이닉스 역시 15만9000원(7.68%) 떨어진 191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현대차(-8.71%, 63만9000원), LG전자(-11.55%, 268만000원) 등도 급락세를 면치 못했다.
반면 NAVER는 대형주 전반의 투매 속에서도 2만3500원(9.20%) 급등한 27만9000원에 마감하며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 시장의 충격은 더 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1.05포인트(9.08%) 폭락한 911.39원에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976억 원을 순매수했으나,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44억 원, 1467억 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권에서는 에코프로비엠(-11.33%, 15만9700원), 알테오젠(-12.93%, 28만9500원), 에코프로(-11.22%, 10만5200원) 등이 일제히 두 자릿수 안팎의 폭락세를 기록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이번 폭락에 대해 미국발 반도체 주가 급락과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국내 정보기술(IT) 및 반도체 낙폭과대주에 대한 투매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일각에서는 펀더멘털의 급격한 변화보다는 일시적인 패닉셀에 따른 과매도 구간이라는 진단도 나오고 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4.1원 내린 1535.0원을 기록했다.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 모두 급락세를 이기지 못하고 거래가 일시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는 등 시장은 그야말로 패닉 상태에 빠졌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76.18포인트(8.29%) 폭락한 7484.41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낮은 8048원에 출발한 이후 장중 낙폭을 계속해서 키우며 7400선까지 밀려났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홀로 1조7617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나섰으나, 외국인이 3557억 원, 기관이 1조6242억 원을 각각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들은 일제히 직격탄을 맞았다. 시총 1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만3500원(10.18%) 폭락한 29만5500원에 마감하며 30만 원 선이 무너졌다.
SK하이닉스 역시 15만9000원(7.68%) 떨어진 191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현대차(-8.71%, 63만9000원), LG전자(-11.55%, 268만000원) 등도 급락세를 면치 못했다.
반면 NAVER는 대형주 전반의 투매 속에서도 2만3500원(9.20%) 급등한 27만9000원에 마감하며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 시장의 충격은 더 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1.05포인트(9.08%) 폭락한 911.39원에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976억 원을 순매수했으나,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44억 원, 1467억 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권에서는 에코프로비엠(-11.33%, 15만9700원), 알테오젠(-12.93%, 28만9500원), 에코프로(-11.22%, 10만5200원) 등이 일제히 두 자릿수 안팎의 폭락세를 기록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이번 폭락에 대해 미국발 반도체 주가 급락과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국내 정보기술(IT) 및 반도체 낙폭과대주에 대한 투매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일각에서는 펀더멘털의 급격한 변화보다는 일시적인 패닉셀에 따른 과매도 구간이라는 진단도 나오고 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4.1원 내린 1535.0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