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이 외국인 순매수 · 국민성장펀드 유입 기대 · 시장 개편 가능성이 맞물리며 강세 흐름 조짐이 보이고 있다.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의 3분기 직접투자 개시가 예고된 가운데 이달 들어 외국인이 코스닥 시장에서 1조2880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수급 개선을 이끌고 있다.
아울러 오는 7월 코스닥 시장 세그먼트 개편과 동전주 상장폐지 요건 신설 등 체질개선 정책이 맞물리며 투자심리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2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20거래일 이상 지속되는 조정 국면에서도 코스닥에서는 이달(6월 1일~11일) 외국인이 1조 2890억원을 순매수하며 대조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개인이 1조 8990억원을 순매도하고 기관이 8620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 자금이 코스닥 성장주의 바닥을 지지하는 양상이다.
여기에 국민성장펀드 직접투자 개시 기대감과 코스닥 시장 개편 이벤트가 더해지며 투자심리가 점차 회복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국민성장펀드, 3Q 직접투자 개시 앞두고 코스닥 수혜 기대
국민성장펀드는 5년간 총 150조원의 자금을 첨단산업생태계 전반에 공급할 계획으로, 2026년에는 총 30조원 이상을 운용한다. 이 가운데 직접투자 규모는 3조원(기금 1조 5000억원 + 민간 1조 5000억원)이다.
지난 5월 29일 1차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6000억원)가 전량 판매 완료됐으며 예상을 웃도는 수요에 정부는 오는 9월 2차 판매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고려하면 3분기 이후 코스닥 성장주를 겨냥한 직접투자가 본격 집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대상은 반도체 · 디스플레이 · 2차전지 · 바이오 · 로봇 · 방산 · 백신 · 수소 · 미래형 이동수단 · 인공지능 · 핵심광물 · 콘텐츠 등 12개 첨단전략산업과 관련기업이다.
국민참여형 펀드의 경우 자펀드 결성금액의 30% 이상을 비상장기업(최소 10% 이상) 및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사(최소 10% 이상)에 신규 자금 공급 방식으로 투자해야 하며 코스피 투자는 10% 이내로 제한된다.
자펀드 운용사들이 검증된 코스닥 섹터 대형주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가능성이 높아 제약 · 바이오 · 반도체 · AI · 2차전지 등 대장주에 수급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7월 코스닥 세그먼트 개편 · 동전주 퇴출 … 체질개선 본격화
코스닥 시장 구조 개편도 투자심리 전환의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앞서 3월 18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자본시장 체질개선 방안에 따르면 코스닥 시장을 프리미엄 · 스탠다드 · 관리군으로 나누는 승강형 세그먼트 체계가 도입된다.
프리미엄 세그먼트는 시가총액 상위 대형 성숙기업 80~170개로 구성되며 이를 기반으로 한 지수 개발과 연계 ETF 도입을 통해 기관 투자기반을 확대할 방침이다.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프리미엄 세그먼트 편입 기업 수는 100개 이내로 추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세부 개편안은 7월 코스닥 30주년 행사(7월 1일)에서 확정 발표될 예정이며, 6월 중 구체적인 내용이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오는 7월부터 부실기업 퇴출 기준도 강화된다. 상장폐지 요건인 시가총액 기준이 15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상향되고 주가 1000원 미만 동전주는 30거래일 연속 해당 시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뒤 이후 45거래일 연속 회복하지 못하면 최종 상장폐지된다. 2027년 1월에는 시총 기준이 20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추가 상향된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세그먼트를 구분하는 개편안과 세부 내용을 발표하고 7월 시장 설명회와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코스닥 30주년 행사에서 개편 방향을 확정해 제시할 것"이라며 "코스닥 투자심리 개선의 시발점이 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는 7월 코스닥 시장 세그먼트 개편과 동전주 상장폐지 요건 신설 등 체질개선 정책이 맞물리며 투자심리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2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20거래일 이상 지속되는 조정 국면에서도 코스닥에서는 이달(6월 1일~11일) 외국인이 1조 2890억원을 순매수하며 대조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개인이 1조 8990억원을 순매도하고 기관이 8620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 자금이 코스닥 성장주의 바닥을 지지하는 양상이다.
여기에 국민성장펀드 직접투자 개시 기대감과 코스닥 시장 개편 이벤트가 더해지며 투자심리가 점차 회복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국민성장펀드, 3Q 직접투자 개시 앞두고 코스닥 수혜 기대
국민성장펀드는 5년간 총 150조원의 자금을 첨단산업생태계 전반에 공급할 계획으로, 2026년에는 총 30조원 이상을 운용한다. 이 가운데 직접투자 규모는 3조원(기금 1조 5000억원 + 민간 1조 5000억원)이다.
지난 5월 29일 1차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6000억원)가 전량 판매 완료됐으며 예상을 웃도는 수요에 정부는 오는 9월 2차 판매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고려하면 3분기 이후 코스닥 성장주를 겨냥한 직접투자가 본격 집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대상은 반도체 · 디스플레이 · 2차전지 · 바이오 · 로봇 · 방산 · 백신 · 수소 · 미래형 이동수단 · 인공지능 · 핵심광물 · 콘텐츠 등 12개 첨단전략산업과 관련기업이다.
국민참여형 펀드의 경우 자펀드 결성금액의 30% 이상을 비상장기업(최소 10% 이상) 및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사(최소 10% 이상)에 신규 자금 공급 방식으로 투자해야 하며 코스피 투자는 10% 이내로 제한된다.
자펀드 운용사들이 검증된 코스닥 섹터 대형주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가능성이 높아 제약 · 바이오 · 반도체 · AI · 2차전지 등 대장주에 수급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7월 코스닥 세그먼트 개편 · 동전주 퇴출 … 체질개선 본격화
코스닥 시장 구조 개편도 투자심리 전환의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앞서 3월 18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자본시장 체질개선 방안에 따르면 코스닥 시장을 프리미엄 · 스탠다드 · 관리군으로 나누는 승강형 세그먼트 체계가 도입된다.
프리미엄 세그먼트는 시가총액 상위 대형 성숙기업 80~170개로 구성되며 이를 기반으로 한 지수 개발과 연계 ETF 도입을 통해 기관 투자기반을 확대할 방침이다.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프리미엄 세그먼트 편입 기업 수는 100개 이내로 추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세부 개편안은 7월 코스닥 30주년 행사(7월 1일)에서 확정 발표될 예정이며, 6월 중 구체적인 내용이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오는 7월부터 부실기업 퇴출 기준도 강화된다. 상장폐지 요건인 시가총액 기준이 15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상향되고 주가 1000원 미만 동전주는 30거래일 연속 해당 시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뒤 이후 45거래일 연속 회복하지 못하면 최종 상장폐지된다. 2027년 1월에는 시총 기준이 20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추가 상향된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세그먼트를 구분하는 개편안과 세부 내용을 발표하고 7월 시장 설명회와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코스닥 30주년 행사에서 개편 방향을 확정해 제시할 것"이라며 "코스닥 투자심리 개선의 시발점이 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