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에너빌리티가 오만 두큼 가스복합발전소 건설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는 5300억원 규모의 오만 두큼 가스복합발전소 건설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발전소 건설 전문 회사인 셉코3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설계·조달·시공(EPC)을 일괄 수행한다. 
또한 발전소 핵심 기자재인 스팀터빈 및 발전기 제작과 공급을 맡아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발전소는 오만 수도 무스카트에서 남쪽으로 약 550km 떨어진 두큼 경제특구에 발전 용량 870MW 규모로 건설된다. 
발주처는 한국서부발전을 비롯해 카타르 네브라스파워, 아랍에미리트 EUDC, 오만 바흐완인프라서비스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오만을 비롯한 중동 지역 전력 공급을 위한 발전소 건설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추가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