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상옥 남부발전 재생에너지 전무(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가 16일 ‘제1차 재생에너지 사업개발 전략자문협의회’ 회의를 마친 뒤,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부발전) ⓒ전성무 기자
한국남부발전은 재생에너지 사업 확대와 주력 전원 전환을 위해 '재생에너지 사업개발 전략자문협의체'를 출범하고 16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의체는 학계, 법조계, 금융계, 재생에너지 협회, 민간 컨설팅사 대표 등 재생에너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남부발전 재생에너지 사업의 사전 리스크 점검 및 전략 수립을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산 육상터빈 보급 확대 연계 리스크 완화 △국유지 활용 태양광 부지 확보 △제주지역 출력제어에 따른 수익성 하락 완화 대책 등 3대 현안과 대책이 발표되었으며, 위원들의 자문과 토론이 진행됐다.
한편, 남부발전은 지난달 28일 재생에너지 투자설명회에서 산업단지 지붕, 염해농지 등 태양광 사업부지를 다각화하고, 올해 104㎿ 영광 야월 해상풍력 착공 등 대용량 해상풍력 중심의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2030년 3.4GW, 2040년까지 총 11.2GW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보급하는 로드맵을 수립했다.
윤상옥 재생에너지 전무는 "오늘 논의된 안건에 대한 제도개선과 지역 주민 상생 방안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사업 추진 중 마주하게 될 법적·제도적·재무적 이슈들에 대해 앞으로도 전략자문협의체를 통해 다각적으로 리스크를 사전 점검하고, 효과적인 사업개발 전략과 대응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