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 본사. (사진=한전 제공)
한국전력은 17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백우기 전 영업본부장과 전찬혁 전 해외사업개발단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하고 각각 기획부사장과 해외원전사업본부장(부사장)으로 임명했다.
백 신임 부사장은 1993년 한전에 입사해 비서실장, 경영연구원장, 남서울본부장, 영업본부장을 역임했다. 백 부사장은 전략기획과 재무조달 분야 전문가로서 전력산업 패러다임 변화와 재무위기 대응 경영전략 수립·실행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아울러 우리사주조합 설립을 통해 기업 가치를 제고하고, 에너지절감 플랫폼 구축과 한전ON 서비스 등 IT 기반의 고객서비스 혁신성과를창출한 바 있다. 이러한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최적의 경영전략을 실행해 재무구조 개선과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기여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전 부사장은 1992년 한전에 입사해 뉴욕사무소장, KENTECH지원단장, 해상풍력사업단장, 해외사업개발단장 등을 역임했다. 코로나 팬데믹 시 9억불 규모의 연계차입급을 조달해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사업 안정화에 기여했다. 
또 8GW에 달하는 역대 최대규모 해외 수주로 향후 1조5000억원 수익창출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아울러 탁월한 위기관리 능력을 통해 안정적으로 해외사업을 이끄는 등 전문적 역량을 입증한 바 있어, 미래 해외사업에 기여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