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 전부터 높은 인기를 끌며 국내 럭셔리 세단 시장에서 견고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지난 5월 18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와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는 사전계약 1800대를 넘어섰다. 이에 따라 올해 3분기 고객 인도 예정이던 초도 물량도 조기 소진됐다.
신형 S-클래스는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디지털 경험과 주행 성능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상품성 개선이 이뤄졌다. 메르세데스-벤츠 운영체제(MB.OS)를 전 모델에 적용해 보다 직관적이고 개인화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며, 개선된 파워트레인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탑재해 S-클래스 특유의 정숙성과 승차감을 한층 강화했다.
S-클래스는 S 350 d 4MATIC부터 S 580 4MATIC Long까지 총 6개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5% 기준 1억5400만원부터 2억7000만원까지다. 마이바흐 S-클래스는 S 580, S 580 마누팍투어(MANUFAKTUR), S 680 등 3개 모델로 구성되며 가격은 3억1700만원부터 4억700만원이다.
벤츠코리아는 신차 출시를 기념해 각각 140대씩 한정 판매하는 론치 에디션도 선보인다. 'S 450 4MATIC Long AMG 라인 플러스 에디션'과 'S 500 4MATIC Long 스파클링 블랙 에디션'으로 구성해 희소성을 높였다.
기존 S-클래스 고객을 위한 구매 혜택도 마련했다. 기존 S-클래스 보유 고객이 신형 모델을 구매하면 차량 가격의 2% 재구매 혜택과 보증 연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차량을 반납하는 트레이드인 프로그램까지 이용하면 추가 1% 할인 혜택이 적용돼 최대 3%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보증 연장과 차량 보호, 타이어 교환, 신차 교환 보상 등을 포함한 '로열티 케어 서비스'도 제공된다.
사전계약은 전국 65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전시장과 온라인 판매 플랫폼인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에서 진행되고 있다. 더 뉴 S-클래스와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는 올해 3분기 국내 공식 출시될 예정이며 세부 제원은 추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