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마이크론 역대급 실적 모멘텀에 9000선 부근까지 회복했다. SK하이닉스도 300만원 돌파를 코압에 뒀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42% 오른 8930.30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2.74% 오른 8703.42에 출발해 상승폭을 늘리며 한때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코스피시장에서 기관이 3조3469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조4964억원, 8168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상승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5.29%, 13.06% 상승했다. SK스퀘어는 5.56%, 삼성전기 1.68%, 삼성생명 3.23%, 삼성물산 7.79% 올랐다. 다만 현대차는 1.18% 내렸고, LG에너지솔루션은 3.69%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대비 2.36% 내린 887.81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이 1701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1461억원, 212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주들은 다수가 내렸다.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는 5%대 하락했고 주성엔지니어링은 8%대 급락했다. 코오롱티슈진, HLB, 이오테크닉스 등도 소폭 내렸다. 다만 알테오젠, 레인보우로보틱스, 원익IPS, 리노공업 등은 강세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7원 오른 1542.7원에 주간거래를 마쳤다.
간밤 미국증시에선 장마감 이후 마이크론이 사상 최대 실적을 공개하면서 반전됐다. 마이크론은 3분기(3~5월) 매출이 414억5600만달러(약 64조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분기 대비 74% 늘어난 수준이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약 4.5배 증가한 수치다. 회사가 제시했던 가이던스(약 335억달러)와 시장 전망치를 모두 크게 웃돌았다.
수익성 개선도 두드러졌다. GAAP(미국 회계기준) 매출총이익률은 84.6%로 1년 전 37.7%의 두 배를 넘어섰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33억1800만달러, 282억4300만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마이크론은 4분기 매출 가이던스로 490~510억달러를 제시했다. 매출총이익률 약 86%, 조정 EPS 30~32달러에 해당하는 압도적인 전망치로 고마진 기조가 이어질 것임을 시사했다. 이에 마이크론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14% 가까이 치솟았다.
마이크론의 호실적 발표로 시장을 짓눌렀던 인공지능(AI) 투자 과잉 우려는 다소 완화될 전망이다. 최근 숨고르기에 들어갔던 국내 반도체 대형주의 하방 경직성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42% 오른 8930.30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2.74% 오른 8703.42에 출발해 상승폭을 늘리며 한때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코스피시장에서 기관이 3조3469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조4964억원, 8168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상승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5.29%, 13.06% 상승했다. SK스퀘어는 5.56%, 삼성전기 1.68%, 삼성생명 3.23%, 삼성물산 7.79% 올랐다. 다만 현대차는 1.18% 내렸고, LG에너지솔루션은 3.69%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대비 2.36% 내린 887.81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이 1701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1461억원, 212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주들은 다수가 내렸다.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는 5%대 하락했고 주성엔지니어링은 8%대 급락했다. 코오롱티슈진, HLB, 이오테크닉스 등도 소폭 내렸다. 다만 알테오젠, 레인보우로보틱스, 원익IPS, 리노공업 등은 강세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7원 오른 1542.7원에 주간거래를 마쳤다.
간밤 미국증시에선 장마감 이후 마이크론이 사상 최대 실적을 공개하면서 반전됐다. 마이크론은 3분기(3~5월) 매출이 414억5600만달러(약 64조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분기 대비 74% 늘어난 수준이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약 4.5배 증가한 수치다. 회사가 제시했던 가이던스(약 335억달러)와 시장 전망치를 모두 크게 웃돌았다.
수익성 개선도 두드러졌다. GAAP(미국 회계기준) 매출총이익률은 84.6%로 1년 전 37.7%의 두 배를 넘어섰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33억1800만달러, 282억4300만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마이크론은 4분기 매출 가이던스로 490~510억달러를 제시했다. 매출총이익률 약 86%, 조정 EPS 30~32달러에 해당하는 압도적인 전망치로 고마진 기조가 이어질 것임을 시사했다. 이에 마이크론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14% 가까이 치솟았다.
마이크론의 호실적 발표로 시장을 짓눌렀던 인공지능(AI) 투자 과잉 우려는 다소 완화될 전망이다. 최근 숨고르기에 들어갔던 국내 반도체 대형주의 하방 경직성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