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은 기술보증기금, 서울대학교병원과 ‘글로벌 K-바이오 벤처기업 공동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지에서 열린 ‘K-바이오 글로벌 이노베이션 포럼’에 참석한 세 기관은 글로벌 바이오 혁신 생태계와의 연계를 통해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의 투자 유치와 기술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신한금융은 공동 발굴한 바이오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와 대출을 지원한다. 기술보증기금과 서울대학교병원은 각각 보증 지원과 R&D 인프라를 제공한다. 기술사업화부터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컨설팅과 네트워크 연계까지 성장 전 주기를 아우르는 협력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금융·보증·의료 분야의 전문역량을 결집해 유망 바이오 벤처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K-바이오 벤처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해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2018년부터 신한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신한창업벤처펀드를 통해 바이오 분야에 약 3조원을 투자해왔다. 연내 신한창업벤처펀드 8호 조성과 함께 신한벤처투자가 운용하는 500억원 규모의 바이오 전용 펀드도 추가 조성해 투자를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