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경제 성장률이 17분기 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반도체에 편중돼 지역간 성장 격차가 두드러졌다. 반도체 사업장을 보유한 수도권(5.2%)과 충청권(4.2%)은 높은 성장세를 보였지만 반도체 시설 투자 지역으로 거론되는 호남권은 보합을 기록했다.
29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1분기 실질 지역내총생산(GRDP)'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실질 지역내총생산(GRDP)은 전년 동기 대비 3.8% 성장했다. 지난해 4분기 1.5% 대비 2배 이상 상승했다. 2021년 4분기(4.2%) 이후 17분기 만에 가장 높았다.
권역별 GRDP 성장률은 수도권(2.5→5.2%)과 충청권(1.3→4.2%)이 가장 높았고 대경권(0.4→2.3%)과 동남권(0.5→2.0%)이 2% 대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호남권(-0.2→0.0%)은 제자리걸음하며 5대 권역 중 가장 낮았다.
데이터처 관계자는 "수도권과 충청권, 대경권은 광업·제조업, 서비스업 생산이 늘어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17개 시도 1분기 GRDP 성장률은 충북(13.8%), 경기(6.2%), 서울(4.8%), 울산(4.4%) 순이었다.
충북은 반도체 협력사와 장비·소재 기업이 밀집해 반도체 호황에 광업·제조업이 25.8% 성장하면서 지역 성장을 견인했다. 충북이 두자릿수 성장률을 보인 것은 2018년 4분기(10.5%) 이후 처음이다.
삼성전자(기흥·화성·평택)와 SK하이닉스(이천·용인 벨트)가 위치한 경기의 광업·제조업 성장률도 14.2%에 달했다.
반면 반도체 사업장이 부재하거나 제조업 기반이 약한 지역은 성장이 정체되는 양상이다.
전남(-0.8%)과 충남(-0.5%)은 마이너스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들 지역은 건설업이 각각 4.0%, 7.2%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경남(0.9%), 전북(0.9%), 광주(0.2%), 강원(0.0%) 등도 0%대의 성장률에 머물렀다.
데이터처 관계자는 "각 지역의 성장세는 반도체 공장 유무에 따라 갈리는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29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1분기 실질 지역내총생산(GRDP)'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실질 지역내총생산(GRDP)은 전년 동기 대비 3.8% 성장했다. 지난해 4분기 1.5% 대비 2배 이상 상승했다. 2021년 4분기(4.2%) 이후 17분기 만에 가장 높았다.
권역별 GRDP 성장률은 수도권(2.5→5.2%)과 충청권(1.3→4.2%)이 가장 높았고 대경권(0.4→2.3%)과 동남권(0.5→2.0%)이 2% 대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호남권(-0.2→0.0%)은 제자리걸음하며 5대 권역 중 가장 낮았다.
데이터처 관계자는 "수도권과 충청권, 대경권은 광업·제조업, 서비스업 생산이 늘어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17개 시도 1분기 GRDP 성장률은 충북(13.8%), 경기(6.2%), 서울(4.8%), 울산(4.4%) 순이었다.
충북은 반도체 협력사와 장비·소재 기업이 밀집해 반도체 호황에 광업·제조업이 25.8% 성장하면서 지역 성장을 견인했다. 충북이 두자릿수 성장률을 보인 것은 2018년 4분기(10.5%) 이후 처음이다.
삼성전자(기흥·화성·평택)와 SK하이닉스(이천·용인 벨트)가 위치한 경기의 광업·제조업 성장률도 14.2%에 달했다.
반면 반도체 사업장이 부재하거나 제조업 기반이 약한 지역은 성장이 정체되는 양상이다.
전남(-0.8%)과 충남(-0.5%)은 마이너스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들 지역은 건설업이 각각 4.0%, 7.2%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경남(0.9%), 전북(0.9%), 광주(0.2%), 강원(0.0%) 등도 0%대의 성장률에 머물렀다.
데이터처 관계자는 "각 지역의 성장세는 반도체 공장 유무에 따라 갈리는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