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광진 IBK투자증권 대표ⓒIBK투자증권
IBK투자증권이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최광진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최 대표의 임기는 1년이다. 최 대표는 생산적 금융을 통한 중소기업 자금조달에 적극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30일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최광진 신임 대표는 1965년생으로 부산진고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아이오와대학교 MBA(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최 대표의 임기는 2026년 6월 30일부터 2027년 6월 29일까지 1년이다.
최 대표는 1992년 기업은행에 입행해 전략기획팀장, 하노이지점장, 투자금융부장, 서부지역본부장, 기업투자금융(CIB) 그룹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이후 IBK투자증권 경영총괄(COO) 부사장을 역임하며 은행-증권 시너지 사업 추진 및 중소기업 특화 증권사로서의 역할 확대 전략 수립을 주도해 왔다.
앞서 IBK투자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9일 회의를 열고 최 대표를 최고경영자 후보로 추천했다. 
임추위는 최 대표가 기업은행 투자금융부장과 서부지역본부장, CIB그룹장을 역임하며 IBK금융그룹의 성장을 다방면으로 지원해 온 금융전문가라는 점을 추천 이유로 들었다. 
또 2025년 3월부터 IBK투자증권 경영총괄(COO)로 재직하며 은행과 증권 간 시너지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중소기업 특화 증권사 역할 확대를 위한 전략 수립을 주도하고 있다는 점도 높이 평가했다.
임추위는 자격 심사에서 최 대표가 지배구조법상 결격 사유가 없고 IBK금융그룹 내 다양한 사업부문 임원직을 수행하며 회사의 경영이념과 가치 실현에 탁월한 역량과 리더십을 갖췄다고 봤다. 
또 약 34년에 걸친 금융권 경력을 통해 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전문지식을 보유했고 국책은행 계열사 임원으로서 공익성과 건전 경영에 노력할 자질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IBK투자증권은 이번 신임 대표 선임을 계기로 모든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설정하고 중소·벤처기업 지원과 금융소비자 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광진 신임 대표는 "국내 유일 국책 계열 증권사이자 IBK금융그룹의 일원으로서 생산적 금융을 통한 중소기업 자금조달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고객과 기업, 정부와 주주 모두의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IBK투자증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