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미국 기술주 훈풍과 중동 휴전 기대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이 8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갔지만 개인과 기관이 매수에 나서면서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다만 원 · 달러 환율은 22거래일 연속 1500원선을 웃돌았고 6월 반대매매 규모는 1조원을 넘어섰다.
30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81.83p(0.97%) 오른 8476.48에 마감했다.
외국인은 3조7965억원어치 팔아치웠지만 개인과 기관은 각각 8335억원, 2조9361억원어치 사들였다. 외국인은 6월 18일 매수세에서 다시 8거래일 연속 매도세다.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3.41% 뛴 33만4000원, SK하이닉스는 0.84% 오른 265만원에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4.39p(0.48%) 내린 916.18에 장을 마쳤다.
개인은 3902억원어치 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53억원, 1430억원어치 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반도체(+2.24%)와 증권(+0.08%) 등은 상승했으며 제약(-4.29%)과 철강(-3.88%) 등은 하락했다.
이날 증시는 미국 기술주 훈풍과 중동 휴전 기대 등에 영향을 받았다.
29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은 오는 30일 주요 중재국인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분쟁 해결을 시도하기로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란이 회담을 요청해왔다"며 "회담은 내일(30일) 도하에서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9% 뛴 5만2182.74에, 나스닥은 2.07% 오른 2만5820.14에, S&P500은 1.18% 상승한 7440.43에 마감했다. 특히 다우지수는 이날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뉴욕 스파르탄캐피털증권의 피터 카르딜로 수석 시장 연구원 "주말에 미국과 이란 간 적대 행위가 있었음에도 시장에는 사실상 부정적 영향이 없었다"며 "시장은 앞을 내다보며 머지않은 실적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원 · 달러 환율은 4.2원 오른 1549.4원에 장을 마쳤다. 원 · 달러 환율은 지난 5월 28일(1496.50원) 이후 22거래일 연속 1500원선에 내려오지 않고 있으며 이날 장중에는 1550.63원도 터치했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코스피는 반도체 대형주의 대규모 투자 소식 영향과 미국 장비주 등으로 강세를 보였다"며 "코스닥은 30주년 행사 대기 가운데 바이오와 2차전지에서 소부장 순환매로 보합권을 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반대매매 규모도 커지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6월 한 달간(1일~26일) 위탁매매 미수금 대비 실제 반대매매금액은 총 1조41억원(19영업일·일평균 약 528억원)으로, 1조원을 넘어섰다. 증시 급등락에 미수금을 제때 갚지 못한 투자자가 늘면서 청산규모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원 · 달러 환율은 22거래일 연속 1500원선을 웃돌았고 6월 반대매매 규모는 1조원을 넘어섰다.
30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81.83p(0.97%) 오른 8476.48에 마감했다.
외국인은 3조7965억원어치 팔아치웠지만 개인과 기관은 각각 8335억원, 2조9361억원어치 사들였다. 외국인은 6월 18일 매수세에서 다시 8거래일 연속 매도세다.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3.41% 뛴 33만4000원, SK하이닉스는 0.84% 오른 265만원에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4.39p(0.48%) 내린 916.18에 장을 마쳤다.
개인은 3902억원어치 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53억원, 1430억원어치 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반도체(+2.24%)와 증권(+0.08%) 등은 상승했으며 제약(-4.29%)과 철강(-3.88%) 등은 하락했다.
이날 증시는 미국 기술주 훈풍과 중동 휴전 기대 등에 영향을 받았다.
29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은 오는 30일 주요 중재국인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분쟁 해결을 시도하기로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란이 회담을 요청해왔다"며 "회담은 내일(30일) 도하에서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9% 뛴 5만2182.74에, 나스닥은 2.07% 오른 2만5820.14에, S&P500은 1.18% 상승한 7440.43에 마감했다. 특히 다우지수는 이날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뉴욕 스파르탄캐피털증권의 피터 카르딜로 수석 시장 연구원 "주말에 미국과 이란 간 적대 행위가 있었음에도 시장에는 사실상 부정적 영향이 없었다"며 "시장은 앞을 내다보며 머지않은 실적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원 · 달러 환율은 4.2원 오른 1549.4원에 장을 마쳤다. 원 · 달러 환율은 지난 5월 28일(1496.50원) 이후 22거래일 연속 1500원선에 내려오지 않고 있으며 이날 장중에는 1550.63원도 터치했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코스피는 반도체 대형주의 대규모 투자 소식 영향과 미국 장비주 등으로 강세를 보였다"며 "코스닥은 30주년 행사 대기 가운데 바이오와 2차전지에서 소부장 순환매로 보합권을 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반대매매 규모도 커지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6월 한 달간(1일~26일) 위탁매매 미수금 대비 실제 반대매매금액은 총 1조41억원(19영업일·일평균 약 528억원)으로, 1조원을 넘어섰다. 증시 급등락에 미수금을 제때 갚지 못한 투자자가 늘면서 청산규모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