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1·2·3차 협력사와 상생협약을 맺고 공급망 전반의 대금 지급 조건 개선에 나선다. 아울러 미래 모빌리티 기술 지원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7일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에서 현대자동차그룹 12개 계열사와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자동차-1·2·3차 협력사 상생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건설, 현대로템, 현대엔지니어링, 현대트랜시스, 현대위아, 현대오토에버, 현대케피코, 이노션 등 12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삼성, SK, LG그룹에 이어 대기업집단 중 네 번째로 체결된 상생협약이다.
협약의 핵심은 대금 지급 조건 개선과 협력사 경쟁력 강화다. 현대차그룹은 1차 협력사에 대해 마감 후 평균 10일 이내 대금을 지급하고 현금성 결제 비율을 높이기로 했다. 상생결제시스템 활용도 확대하고 명절 전 대금 조기 지급 문화도 정착시킬 방침이다.
1·2차 협력사들도 하위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지급기일 단축, 현금성 결제 비율 제고, 상생결제시스템 활용 확산에 동참한다. 현대차그룹은 성실히 참여하는 협력사에 대해 협력사 평가 가점, 동반성장펀드 지원 우대, 우수 협력사 포상 등 자체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7일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에서 현대자동차그룹 12개 계열사와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자동차-1·2·3차 협력사 상생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건설, 현대로템, 현대엔지니어링, 현대트랜시스, 현대위아, 현대오토에버, 현대케피코, 이노션 등 12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삼성, SK, LG그룹에 이어 대기업집단 중 네 번째로 체결된 상생협약이다.
협약의 핵심은 대금 지급 조건 개선과 협력사 경쟁력 강화다. 현대차그룹은 1차 협력사에 대해 마감 후 평균 10일 이내 대금을 지급하고 현금성 결제 비율을 높이기로 했다. 상생결제시스템 활용도 확대하고 명절 전 대금 조기 지급 문화도 정착시킬 방침이다.
1·2차 협력사들도 하위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지급기일 단축, 현금성 결제 비율 제고, 상생결제시스템 활용 확산에 동참한다. 현대차그룹은 성실히 참여하는 협력사에 대해 협력사 평가 가점, 동반성장펀드 지원 우대, 우수 협력사 포상 등 자체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미래 모빌리티 전환을 위한 기술·교육 지원도 강화된다. 현대차와 기아는 협력사의 AI·소프트웨어·자율주행 기술 전환을 지원하고,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AI·사이버보안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도 로봇 사업 확대에 맞춰 첨단 부품 분야 기술 협력사 육성에 나선다.
공정위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그룹 공급망에 속한 약 5500개 협력사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차그룹은 협약 주요 내용을 내년 초 체결할 협력사 공정거래협약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불평등과 양극화의 심화는 지금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가장 중대한 장해물"이라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혁신은 협력사와의 건강한 협업 구조와 상생 위에서 더욱 단단하게 지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
공정위는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등을 통해 이번 상생협약의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우수 기업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한편 대기업과 협력사 간 상생협약 체결을 지속 유도할 방침이다.
공정위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그룹 공급망에 속한 약 5500개 협력사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차그룹은 협약 주요 내용을 내년 초 체결할 협력사 공정거래협약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불평등과 양극화의 심화는 지금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가장 중대한 장해물"이라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혁신은 협력사와의 건강한 협업 구조와 상생 위에서 더욱 단단하게 지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
공정위는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등을 통해 이번 상생협약의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우수 기업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한편 대기업과 협력사 간 상생협약 체결을 지속 유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