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은행 본관 전경 ⓒ 한국산업은행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은 '국민성장펀드(간접투자분야) 정책성펀드' 2차 자펀드 위탁운용사 7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민성장펀드 정책성펀드는 국내 첨단전략산업의 국제 경쟁력 확보와 벤처·혁신 생태계 지원을 위해 조성하는 정책펀드다.
2차 사업 규모는 1조6000억원으로 다수 기관이 몰리며 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7개사가 선정됐다. 앞서 지난 1차 사업에서는 11개사가 선정돼, 이번 2차를 포함해 총 18개 운용사 체제의 진용이 완성됐다. 
선정된 투자사는 리그명별로 중형은 도미누스에쿼티·우리벤처투자·한국투자파트너스, 스케일업은 스틱인베스트먼트, AI·반도체 소형은 엘스엘인베스트먼트, 지역전용은 에스비아이인베스트먼트·케이비증권·에코프로파트너스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자펀드 운용사들은 연내 펀드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국내 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코스닥 시장 활성화, 지역 혁신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투자를 신속히 집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전용리그는 지방 첨단전략산업 생태계에 자금을 집중적으로 투자하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수도권과 지역 간 지역내총생산(GRDP) 격차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산업은행 관계자는"정부·민간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으로 국민성장펀드 정책성펀드의 첫 해 운용사 선정을 마무리했다"며 "정책금융이 마중물이 되어 민간자금을 첨단전략산업으로 유도하고 신속히 혁신기업 앞에 투자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