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톱(TOP) 5'에 안착하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대형 건설사들의 정비사업 독식 구조가 고착화된 시장 상황에서 의미 있는 성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두산건설은 상반기 총 10곳에서 시공권을 따내며 누적 수주액 2조642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현대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에 이어 5번째로 많은 액수다.
두산건설은 오랜 기간 주택과 토목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해 왔다. 구체적으로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 '대구 두산위브더제니스' 등 각 지역 랜드마크 주거시설을 조성했고, 신분당선 등 주요 인프라 및 토목 국책 사업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쌓은 시공 역량과 지역 및 사업 유형별 특성에 맞춘 수주 전략이 상반기 수주 성과로 이어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지역별 수주 사업을 보면 서울에선 사업성과 리스크를 고려한 '틈새 선별 전략'을 통해 마곡동 신안빌라 재건축(1541억원), 신림동 가로주택정비(1543억원) 등 알짜 중소형 사업지를 확보했다.
주요 거점도시에서는 부산 망미5구역 재개발(7334억원), 경기 의정부 가능3구역 재개발(4831억원) 등 대단지 사업을 수주하며 규모를 키웠다.
사업 영역을 다변화한 것도 특징이다. 민간 재개발·재건축뿐만 아니라 홍은1구역(1740억원)·충정로1구역(1616억원) 등 공공재개발과 천왕3 역세권 등 도시정비형 재개발까지 포트폴리오를 넓히며 수주 기반을 마련했다.
두산건설은 올해 창립 66주년을 맞아 연간 신규 수주 목표치로 6조원(전체 사업 기준)을 제시한 바 있다. 상반기 도시정비 부문에서만 목표치의 절반 가량을 달성한 셈이다.
하반기에도 리스크 관리를 동반한 선별 수주를 이어갈 방침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상반기에는 서울의 중소형·공공정비사업과 부산 등 주요 거점 대단지 재개발을 균형 있게 확보했다"며 "하반기에도 사업성과 분양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한 뒤 수익성 확보된 사업지를 중심으로 수주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택 공급에도 나선다. 이달 부산 남구 대연동에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인 '두산위브더제니스 대연'을 공급하고, 오는 8월엔 경기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에 '부천 소사본1-1구역'(가칭)을 분양할 예정이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두산건설은 상반기 총 10곳에서 시공권을 따내며 누적 수주액 2조642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현대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에 이어 5번째로 많은 액수다.
두산건설은 오랜 기간 주택과 토목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해 왔다. 구체적으로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 '대구 두산위브더제니스' 등 각 지역 랜드마크 주거시설을 조성했고, 신분당선 등 주요 인프라 및 토목 국책 사업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쌓은 시공 역량과 지역 및 사업 유형별 특성에 맞춘 수주 전략이 상반기 수주 성과로 이어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지역별 수주 사업을 보면 서울에선 사업성과 리스크를 고려한 '틈새 선별 전략'을 통해 마곡동 신안빌라 재건축(1541억원), 신림동 가로주택정비(1543억원) 등 알짜 중소형 사업지를 확보했다.
주요 거점도시에서는 부산 망미5구역 재개발(7334억원), 경기 의정부 가능3구역 재개발(4831억원) 등 대단지 사업을 수주하며 규모를 키웠다.
사업 영역을 다변화한 것도 특징이다. 민간 재개발·재건축뿐만 아니라 홍은1구역(1740억원)·충정로1구역(1616억원) 등 공공재개발과 천왕3 역세권 등 도시정비형 재개발까지 포트폴리오를 넓히며 수주 기반을 마련했다.
두산건설은 올해 창립 66주년을 맞아 연간 신규 수주 목표치로 6조원(전체 사업 기준)을 제시한 바 있다. 상반기 도시정비 부문에서만 목표치의 절반 가량을 달성한 셈이다.
하반기에도 리스크 관리를 동반한 선별 수주를 이어갈 방침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상반기에는 서울의 중소형·공공정비사업과 부산 등 주요 거점 대단지 재개발을 균형 있게 확보했다"며 "하반기에도 사업성과 분양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한 뒤 수익성 확보된 사업지를 중심으로 수주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택 공급에도 나선다. 이달 부산 남구 대연동에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인 '두산위브더제니스 대연'을 공급하고, 오는 8월엔 경기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에 '부천 소사본1-1구역'(가칭)을 분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