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발전 임직원들이 16일 지역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AI 오피스 코워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부발전) ⓒ전성무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부산 지역 여성들의 AI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와 손을 맞잡았다.

한국남부발전은 16일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와 부산 지역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발전은 취업역량 강화 지원금 4000만원을 후원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실무형 여성 인재를 공동 육성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AI 오피스 코워커'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이 사업은 출산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경력보유여성과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지역 구직 여성들의 노동시장 재진입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과정은 기존 사무교육에서 벗어나 중소기업 수요가 높은 AI 실무 역량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는 AI 기반 실무 인력을 공급할 예정이다.

교육 종료 이후에도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채용 희망 기업 대상 맞춤형 인재 추천, 취업 성공수당 지급 등 사후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업 연계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재윤 한국남부발전 총무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들이 AI 시대에 걸맞은 핵심 실무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변희정 남부발전 상생협력실장은 "지역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양질의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