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스마트폰 기반 모바일뱅킹 등록 고객수가 3,400만명을 돌파하고 이들의 하루 이용건수는 2,200만건을 넘어섰다.
[한국은행]은[3분기 국내 인터넷뱅킹 서비스 이용현황] 자료를 통해 9월 말 현재 모바일뱅킹 등록 고객은4,706만명으로(실인원이 아닌 등록인원 단순 합산), 3개월 전보다 274만명(6.2%) 증가했다고13일 발표했다.
이는스마트폰 기반 모바일뱅킹 등록고객(3,411만명)이 280만명(8.9%)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모바일뱅킹 중 IC칩 방식(433만명)과 VM 방식(862만명)의 일반 휴대전화 모바일뱅킹 등록고객은 각각 0.6%, 0.4% 감소했다.
2분기 중 모바일뱅킹 이용건수는 하루 평균 2,230만건(스마트폰 기반 2,224만건)으로, 전분기보다 174만건(8.5%) 늘었다.
이에 따라 전체 인터넷뱅킹 이용건수에서 모바일 뱅킹의 비중이 처음으로 40%를 초과했다.
모바일 뱅킹 이용건수 비중은 작년 3분기만 해도 29.1%에 그쳤으나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모바일뱅킹의 이용은 단순 조회가 90.9%를 차지했다. 나머지 9.1%는 자금 이체였다.
모바일뱅킹의 하루 평균 이용액(자금이체)은 1조4,192억원(스마트폰 기반 1조3,723억원)으로, 258억원(1.8%) 증가했다.
모바일뱅킹을 포함한 전체 인터넷뱅킹 등록고객은 9월 말 현재 9,347만명으로, 3개월 전보다 183만명(2.0%) 늘었다.
3분기 중 하루 평균 전체 인터넷뱅킹 이용건수는 5,476만건으로 전분기보다 77만건(1.4%) 증가했고 일평균 이용금액(자금이체와 대출신청)은 33조4,790억원으로 1,372억원(0.4%) 늘었다.
은행의 입출금·자금이체 처리 건수 가운데 인터넷뱅킹의 비중은 33.9%에 달했다.
이는자동화기기(CD,ATM)의 41.2%에 이어 두 번째다. 텔레뱅킹은 13.3%였고 창구 거래는 11.6%에 불과했다.
조회서비스 기준으로는 인터넷뱅킹의 업무처리 비중이 73.9%로 가장 높았고 창구거래(15.9%), 텔레뱅킹(5.7%), 자동화기기(4.6%) 순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