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용복)은 서울 종로구 연건동에 위치한 서울대병원 대한의원에서 '농·어촌 순회 무료진료사업을 위한 협력기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 NH농협생명 김용복 대표이사, 서울대병원 오병희 원장 등 관계자 20명이 참여했다.
NH농협생명이 전달하는 기금은 평소 의료혜택을 접하기 어려운 농·어촌 지역 농업인들과 다문화가정 등 의료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앞서 NH농협생명은 지난 2006년 12월 서울대병원과 농촌의료지원사업 협약을 맺은 후 매년 5억에서 12억원까지 총 106억원의 협력기금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2014년까지 총 95회의 농촌순회 무료진료의 재원으로 사용돼 약 10만여 명의 농업인들이 의료혜택을 받았다.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의료 환경이 열약하고 경제 형편이 어려워 진료를 받지 못하는 농업인들을 위한 의료지원은 농협에서 가장 중요한 사업이다"라며 "NH농협생명과 서울대병원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농업인들과 소외 계층 국민들이 그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병희 서울대병원장은 "서울대병원과 NH농협생명 임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농·어촌 지역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NH농협생명과 함께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