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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용복)은 지난 17일 사흘 앞으로 다가온 '장애인의 날'을 맞아 승가원 장애아동시설에 쌀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달식은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렸다.
승가원은 서울 성북구 안암동에 있으며, 지난 1996년 대한불교 조계종 중앙승가대학교에서 장애가족들의 건강한 재활과 구직을 돕기 위해 설립한 장애인복지 전문법인이다.
NH농협생명은 장애아동들의 건강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장애아동시설에 쌀을 전달했다.
이윤배 NH농협생명 부사장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사회의 큰 기둥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외 계층의 동반자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