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물 배당'을 정관에 포함시키려는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바람이 무산됐다.
17일 서울 양재동에서 열릴 삼성물산 주주총회에서, 배당을 기존 금전 외 현물로도 할 수 있도록 하자는 안건이 찬성 45.93%로 부결됐다. 이 안건은 엘리엇 측의 요구로 제안됐다.
현물 배당에 따른 주주들의 표 대결 결과, 주총에 참석한 1억3140만5690주 중 6038만5449주가 찬성표를 던져 찬성률 49.53%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출석 의결수 3분의 2 이상, 발행 주식수 3분의 1 이상 찬성' 조건(상법 특별결의)에 해당하지 않아 무산됐다.
산업
'현물 배당' 원했던 엘리엇, 찬성 45.93% 그쳐 무산
관련기사
Copyrights © 2005 뉴데일리 NewDail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