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의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이 핼러윈데이를 맞아 오는 22~30일 이야기가 있는 이색 축제인 '상하농원 유령 대소동'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마녀의 저주에 걸린 상하농원에서 보내는 핼러윈'을 주제로 핼러윈데이를 한국 농촌에 접목시켜 가족 관람객들이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게 재해석 했다. 기존 테마파크와는 다른 농원만의 맞춤형 핼러윈데이를 경험할 수 있다.
상하농원의 건강한 아이들이 마녀가 준 초콜릿과 사탕을 먹고 유령으로 변했다는 가상 상황 아래, 관람객들이 미션을 수행해 저주를 풀면 건강한 아이들로 돌아온다는 설정으로 이벤트가 펼쳐진다.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해 '튼튼 마법 카드'를 제작, 퀴즈를 풀고 도장을 받은 후 바른 먹거리를 먹겠다는 다짐을 적으면 농원이 마녀의 저주에서 풀려나는 한 편의 동화 같은 체험을 선사한다.
상하농원은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과 같이 어린이들이 이웃집을 찾아다니며 사탕이나 초콜릿 등을 얻는 핼러윈 풍습에 착안해 로컬 푸드를 활용한 호박라떼와 복분자 피 주스, 블루베리 눈알 에이드와 상하농원의 인기 먹거리인 소시지류로 만든 미라 소시지빵, 손가락 쿠키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상하농원의 건강한 순백색 유정란에 달걀 유령을 그리는 체험과 먹거리 공방에서는 장인이 손가락 형상을 본뜬 핼러윈 과자를 만드는 등 평소와는 차원이 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국내 농가의 풍경과 정서를 핼러윈과 결합해 한국의 전통귀신, 서양의 귀신으로 변장한 직원들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핼러윈 분장을 직접 체험해보는 '유령 분장실', '댄스 위드 유령'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외국 문화인 핼러윈이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면서 한국 정서에 부합하고 상하농원만의 매력을 살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게 됐다"며 "튼튼 마법 카드 이벤트 등 올바른 먹거리에 대한 교육적 메시지까지 더한 상하농원의 핼러윈 축제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식음료
상하농원, 농촌과 핼러윈데이 접목한 '유령 대소동' 이벤트 진행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동화 같은 스토리의 이벤트와 다양한 핼러윈 기념 먹거리 선보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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