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국 샌디에이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주택·건축박람회 'PCBC(Pacific Coast Builder Conference)'에 참가해 셰프컬렉션 빌트인 신제품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PCBC는 25개국 이상의 건축가, 디자이너, 미디어 등 약 350여개의 업체 1만여 명의 관계자들이 방문하는 행사로 업계 트렌드를 공유하고 실계약이 이뤄진다.
새롭게 선보인 셰프컬렉션 빌트인은 개발 단계부터 삼성 클럽 드 셰프 소속의 세계적인 셰프들의 영감을 반영해 차별화된 기술력과 혁신적인 사용성을 제공한다. 셰프컬렉션 빌트인은 ▲냉장·냉동모드 전환이 가능한 플렉스 존을 탑재한 4도어 프렌치도어 냉장고 ▲내부 공간을 둘로 나눠 효율적인 조리를 가능케 하는 플렉스듀오에 스팀 기능까지 탑재한 붙박이형 월 오븐 ▲업계 최고 수준의 화력을 제공하는 쿡탑과 스팀 기능의 오븐을 결합한 프로스타일 레인지 ▲삼성만의 워터월 방식으로 세척력이 월등히 강화된 식기세척기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모든 제품이 스마트 기능을 탑재하고 삼성 커넥트로 연결이 가능해 스마트폰을 통한 원격 조정과 실시간 조작 상태 확인이 가능하다. 또 뷰 인사이드 기능을 통해 외부에서 냉장고 내부를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의 선호에 따라 외부 디자인과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삼성에서 제공하는 스테인리스와 블랙 스테인리스 디자인을 고를 수 있고 사용자가 가구 업체를 통해 기존 가구와 어울리게 매칭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이탈리아 최고급 럭셔리 가구 브랜드 '다다'와 손잡고 전시장을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삼성전자는 샌디에이고 메리어트 마퀴스 앤 마리나호텔에서 미디어와 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셰프컬렉션 빌트인 론칭 이벤트를 진행했다. 현재 미국 빌트인 시장은 홈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 증가로 지속 성장하고 있으며, 지난해 처음으로 미국 가전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빌트인 시장에서 새로운 혁신 기술을 앞세워 시장을 선도해나갈 계획이다. 존 헤링턴 삼성전자 미국법인 상무는 "PCBC 참가를 통해 제품의 뛰어난 기능과 성능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세계 정상급 셰프들의 철학이 담긴 셰프컬렉션 빌트인으로 미국 프리미엄 주방 가전 시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