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인도 금융시장 진출에 고삐를 조였다.
우리은행은 6일 인도지역본부와 뭄바이지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인도지역본부는 영업전략 수립 및 통합 마케팅 추진, 리스크 고나리 등 인도 지역을 총괄하고 현지법인 설립 업무도 병행한다.
뭄바이지점은 한국계 기업과 현지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기업금융 업무를 담당한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은 인도 주요 대도시인 뭄바이, 구르가온, 첸나이에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현지 진출 한국기업, 협력업체 및 현지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10월 인도 최대 경제도시 뭄바이와 수도 뉴델리 인접 구르가온의 지점 신설 인가를 받아 올해 1월 구르가온지점을 개설했고 지난 7월 31일 인도지역본부와 뭄바이지점을 동시에 신설하게 됐다.
우리은행은 인도 현지법인 설립을 추진해 영업력을 더욱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현지법인 전환 후에는 현지 금융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델리, 하이데라바드, 부바네스바르 등 지역에 매년 4~5개의 지점을 신설해 인도 네트워크를 약 2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인도 현지에 맞게 특화시킨 ‘인도 모비뱅크(Mobeebank)’를 출시할 계획이고 생체인증카드 및 지문인식을 활용한 계좌개설 등 모바일에 기반을 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고객들이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현지화 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인도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금융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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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인도 금융시장 영업력 확대…뭄바이지점 개설
2018년 현지법인 설립 후 네트워크 확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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