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리매치가 성사돼 눈길을 끌었던 제13대 성신여자대학교 총장 선거에서 이성근 후보가 큰 격차로 1위를 기록하면서 연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13일 성신여대 총장후보자 선정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시행된 전체 구성원 투표에서 이성근 후보가 환산득표수 226.36(66.48%), 성효용 후보가 114.15(33.52%)를 획득했다.
선거주체별 1인당 투표값은 교원(266명) 1.0, 직원(156명) 0.269, 학생(1만1196명) 0.004, 동창(699명) 0.021 등이다.
학교법인 성신학원은 이사회를 열어 1, 2위 총장후보자의 소견 발표와 면접 후 총장을 선임하는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1위 득표자인 이 후보의 득표율이 2위 득표자와 2배쯤 차이 나는 데다 전임 총장이었던 만큼 연임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13일 성신여대 총장후보자 선정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시행된 전체 구성원 투표에서 이성근 후보가 환산득표수 226.36(66.48%), 성효용 후보가 114.15(33.52%)를 획득했다.
선거주체별 1인당 투표값은 교원(266명) 1.0, 직원(156명) 0.269, 학생(1만1196명) 0.004, 동창(699명) 0.021 등이다.
학교법인 성신학원은 이사회를 열어 1, 2위 총장후보자의 소견 발표와 면접 후 총장을 선임하는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1위 득표자인 이 후보의 득표율이 2위 득표자와 2배쯤 차이 나는 데다 전임 총장이었던 만큼 연임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이번 총장 선거는 직선제로 치러진 세 번째 선거였다. 두 후보자가 4년 전 결선투표까지 가며 경합을 벌였던 데다, 0.4%포인트(p)의 근소한 차이긴 해도 학교 구성원 과반의 지지를 얻었던 성 후보가 이사회 결정으로 총장에 최종 낙점되지 못하면서 학내 반발이 있었던 만큼, 이번 선거는 단순 리매치 이상의 관전 포인트가 있었다.
선거 결과를 보면, 특히 교원들의 이 후보 지지가 컸던 것으로 보인다. 득표수가 거의 더블 스코어가 났기 때문에 교원 사회의 지지 없이는 고득표가 사실상 어렵다. 즉, 교·직원은 변화보다 그동안 추진해 온 대학 발전 계획의 연속성과 안정적인 경영에 더 무게를 둔 것으로 풀이된다.
4년 전 성 후보가 떨어졌을 때, 총학생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총장직선제 결과에 반하는 이사회 결정을 이해할 수 없다며 반발했었다. 하지만 학생 투표 반영 비율이 교원의 250분의 1 수준이어서 득표수로 환산했을 때 영향력은 미미한 수준이다.
만약 이번 선거에서 학생 전체가 투표에 참여해 그 표가 전부 성 후보에게 갔다고 가정할 때 얻을 수 있는 최대 환산득표수는 44.78이다. 이는 전체 득표수의 13.15%에 불과하다. 두 후보의 점수 차이가 112.21로 크게 벌어진 것을 고려하면, 설령 학생 전원이 성 후보를 지지했더라도 반영비율이 높은 교·직원의 표심을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을 것으로 분석된다.
선거 결과를 보면, 특히 교원들의 이 후보 지지가 컸던 것으로 보인다. 득표수가 거의 더블 스코어가 났기 때문에 교원 사회의 지지 없이는 고득표가 사실상 어렵다. 즉, 교·직원은 변화보다 그동안 추진해 온 대학 발전 계획의 연속성과 안정적인 경영에 더 무게를 둔 것으로 풀이된다.
4년 전 성 후보가 떨어졌을 때, 총학생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총장직선제 결과에 반하는 이사회 결정을 이해할 수 없다며 반발했었다. 하지만 학생 투표 반영 비율이 교원의 250분의 1 수준이어서 득표수로 환산했을 때 영향력은 미미한 수준이다.
만약 이번 선거에서 학생 전체가 투표에 참여해 그 표가 전부 성 후보에게 갔다고 가정할 때 얻을 수 있는 최대 환산득표수는 44.78이다. 이는 전체 득표수의 13.15%에 불과하다. 두 후보의 점수 차이가 112.21로 크게 벌어진 것을 고려하면, 설령 학생 전원이 성 후보를 지지했더라도 반영비율이 높은 교·직원의 표심을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을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