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주희 티빙 대표이사.ⓒ뉴데일리DB
최주희 티빙 대표이사가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사과했다.
티빙은 4일 최 대표 명의 사과문을 통해 “이번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이용자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용자 여러분께서 믿고 맡겨 주신 정보를 지켜드리지 못했으며, 그 책임은 전적으로 티빙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티빙은 사고를 확인한 후 필요한 대응 조치를 시행했으며, 현재 정부 및 관계 기관의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고 있다”며 “진행 상황과 후속 조치는 투명하게 알려 드리겠다”고 말했다.
앞서 티빙은 지난 2일 외부의 비인가 접근으로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하고 관련 법령에 따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한 상황이다.
유출된 개인정보 항목은 아이디, 이름, 생년월일, 성별, CI, DI, 휴대폰번호(마지막 4자리 암호화), 이메일(도메인 제외 ID 부분 암호화), 환불 계좌번호(암호화), 비밀번호(단방향 암호화), 이외 서비스 이용과 관련한 정보 등이다.
최 대표는 “영향을 받으신 이용자분들께는 개별적으로 안내드리고 있고 피해 구제와 이용자 보호를 위해 끝까지 책임지겠다”며 “보안 체계를 원점에서 재점검해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