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그룹
롯데가 정부 주도 인재 양성 사업인 K-뉴딜 아카데미에 참여해 청년 인재 양성에 나선다. 유통과 호텔·서비스 분야에서 실무형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우수 수료자에게는 관련 계열사 지원 시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18일 롯데에 따르면 구직 청년을 대상으로 한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 ‘리프트(LIFT·Lifetime Inspiration For Tomorrow)’를 개설한다.

프로그램 슬로건은 ‘리프트 유 앤 유어 투모로우(Lift U & Your Tomorrow)’로, 청년들의 성장과 미래 설계를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통·리테일 과정과 호텔·서비스 과정 등 두 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받는다.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교육 대상자를 선발한다.
모집 규모는 총 270명이다. 교육은 서울과 부산에서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롯데는 그룹이 보유한 유통과 서비스 분야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직무 기초 이해, 실무 중심 직무 역량 강화, 커리어 설계, 취업 컨설팅 등으로 구성된다.
유통·리테일 과정에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슈퍼, 롯데면세점, 코리아세븐 등이 참여한다. 호텔·서비스 과정은 롯데호텔, 롯데GRS, 롯데JTB 등이 맡는다.
롯데는 리프트 프로그램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참가자에게 향후 관련 계열사와 직무 지원 시 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는 지역 청년 대상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롯데호텔부산에서 ‘2026 상반기 롯데 잡카페 인 부산’을 열고 지역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멘토링과 채용 컨설팅을 진행했다.

롯데백화점, 롯데호텔, 롯데GRS,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10개 계열사가 참여했으며 현직 실무진과 인사담당자가 채용 전형 준비 방법과 직무 경험을 공유했다. 롯데는 2016년부터 부산에서 총 14차례 잡카페를 개최해 약 5000명의 지역 청년에게 채용 정보와 멘토링을 제공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