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관광객(유커)이 다시 한국으로 몰려오고 있다. 면세점에서 명품을 쓸어 담고 카지노를 찾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K뷰티와 K패션, 미식, 호텔, 공연 등을 즐기는 체류형 소비가 확산하면서 수혜 업종도 다양해지는 모습이다. 올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예년보다 한 달 빠르게 100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뉴데일리는 백화점·면세점부터 호텔·복합리조트, 관광상권 프랜차이즈까지 유커 귀환이 유통·관광업계에 가져온 변화와 새로운 수혜 지형을 3회에 걸쳐 짚어본다. [편집자주]
외국인 관광객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이후 최대 수준으로 회복되면서 서울 명동 상권도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다.
면세점과 백화점 중심이던 외국인 소비가 K뷰티와 외식, 편의점, 생활용품점 등 프랜차이즈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관광상권에 온기가 돌고 있다는 분석이다.
25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6월 셋째 주까지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000만명을 넘어섰다. 상반기 기준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1000만명을 돌파한 것은 처음이다.
특히 지난 5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195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4% 증가했다. 국적별로는 중국이 56만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일본(36만명), 미주(21만명), 대만(19만명)이 뒤를 이었다.
외국인 관광객 증가 효과가 가장 먼저 확인되는 곳은 명동이다. 코로나19 기간 공실 증가와 유동인구 감소로 침체를 겪었던 명동은 최근 K뷰티와 K푸드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면서 다시 대표 관광상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는 외국인 고객의 소비 패턴 변화에 기인한다. 과거 면세점 중심 쇼핑에서 벗어나 K-푸드를 직접 체험하는 수요로 옮겨가는 것.
실제로 bhc 명동점의 올해 1~5월 외국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명동을 찾은 관광객들이 쇼핑뿐 아니라 치킨 등 한국식 외식 경험에도 적극적으로 지갑을 열고 있다는 의미다.
명동 뿐만 아니다. 올해 1분기 기준 홍대·제주·부산 등 관광상권 매장의 외국인 매출이 작년보다 평균 20% 이상 증가했다. BBQ도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활발한 명동·홍대 등 서울 주요 상권의 1분기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신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편의점 역시 대표적인 수혜 업종으로 꼽힌다.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제품과 김밥, 라면 등을 손쉽게 만나볼 수 있는 플랫폼이기 때문이다.
외국인 관광객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이후 최대 수준으로 회복되면서 서울 명동 상권도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다.
면세점과 백화점 중심이던 외국인 소비가 K뷰티와 외식, 편의점, 생활용품점 등 프랜차이즈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관광상권에 온기가 돌고 있다는 분석이다.
25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6월 셋째 주까지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000만명을 넘어섰다. 상반기 기준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1000만명을 돌파한 것은 처음이다.
특히 지난 5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195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4% 증가했다. 국적별로는 중국이 56만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일본(36만명), 미주(21만명), 대만(19만명)이 뒤를 이었다.
외국인 관광객 증가 효과가 가장 먼저 확인되는 곳은 명동이다. 코로나19 기간 공실 증가와 유동인구 감소로 침체를 겪었던 명동은 최근 K뷰티와 K푸드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면서 다시 대표 관광상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는 외국인 고객의 소비 패턴 변화에 기인한다. 과거 면세점 중심 쇼핑에서 벗어나 K-푸드를 직접 체험하는 수요로 옮겨가는 것.
실제로 bhc 명동점의 올해 1~5월 외국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명동을 찾은 관광객들이 쇼핑뿐 아니라 치킨 등 한국식 외식 경험에도 적극적으로 지갑을 열고 있다는 의미다.
명동 뿐만 아니다. 올해 1분기 기준 홍대·제주·부산 등 관광상권 매장의 외국인 매출이 작년보다 평균 20% 이상 증가했다. BBQ도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활발한 명동·홍대 등 서울 주요 상권의 1분기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신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편의점 역시 대표적인 수혜 업종으로 꼽힌다.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제품과 김밥, 라면 등을 손쉽게 만나볼 수 있는 플랫폼이기 때문이다.
CU의 올해 1~5월 명동 지역 외국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3% 증가했다. 세븐일레븐 명동 상권 20개 점포의 외국인 매출은 같은 기간 2.3배 늘었다.
외국인 방문객 증가는 결제 데이터에서도 나타난다. GS25 명동 지역의 알리페이·위챗페이 결제액은 같은 기간 전년 동기 대비 145.1% 증가했다. 중국 관광객들이 실제 소비를 늘리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다이소 역시 전체 매장 해외카드 결제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00% 증가했다. 명동 개별 매장 기준은 아니지만 외국인 고객 소비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업계에서는 최근 외국인 관광객 소비가 과거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한다. 과거에는 면세점과 백화점, 명품 쇼핑이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 일상 소비 공간을 찾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
업계 관계자는 “과거 유커 특수는 면세점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 K뷰티와 K푸드, 편의점 등 한국인의 일상 소비 문화를 경험하려는 관광객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외국인 방문객 증가는 결제 데이터에서도 나타난다. GS25 명동 지역의 알리페이·위챗페이 결제액은 같은 기간 전년 동기 대비 145.1% 증가했다. 중국 관광객들이 실제 소비를 늘리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다이소 역시 전체 매장 해외카드 결제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00% 증가했다. 명동 개별 매장 기준은 아니지만 외국인 고객 소비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업계에서는 최근 외국인 관광객 소비가 과거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한다. 과거에는 면세점과 백화점, 명품 쇼핑이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 일상 소비 공간을 찾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
업계 관계자는 “과거 유커 특수는 면세점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 K뷰티와 K푸드, 편의점 등 한국인의 일상 소비 문화를 경험하려는 관광객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