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락앤락 2026 서울특별시 환경상 시상식서 기후행동·교육 부문 우수상 수상 ⓒ락앤락
락앤락이 자원순환 캠페인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 환경상을 받았다. 폐플라스틱 밀폐용기 수거와 업사이클링, 지역 환경정화 활동 등을 꾸준히 진행한 점이 평가받았다.
26일 락앤락에 따르면 회사는 전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열린 2026 서울특별시 환경상 시상식에서 기후행동·교육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환경 분야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하는 서울시 환경 포상이다. 올해로 30회를 맞았다. 올해는 기후행동·교육, 자원순환, 기후테크, 그린수송·에너지, 건물에너지 등 5개 분야에서 시상이 진행됐다.
락앤락은 폐플라스틱 수거와 업사이클링을 중심으로 한 자원순환 활동과 시민 참여형 환경 캠페인을 운영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대표 활동은 자원순환 캠페인 Love for Planet이다. 사용하지 않는 폐플라스틱 밀폐용기를 수거해 산업재와 공공시설물 등으로 재활용하는 사업이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배출하는 플라스틱 제품을 다시 자원으로 돌리는 방식이다.
락앤락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24개 단체와 2500명 이상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현재까지 수거한 폐플라스틱은 13톤을 넘었다. 이를 통해 26톤 이상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냈다는 설명이다.
수거된 폐플라스틱은 제주올레길 모작벤치와 자동차 도어트림 등으로 재활용됐다. 단순 수거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제품과 공공시설물로 다시 쓰이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환경보호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락앤락은 제주 지역 환경정화 캠페인 Love for Jeju, 동해시청과 함께한 동행 플로깅 등을 진행했다.

해외에서도 환경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몽골 사막화 방지 사업 Love for Mongolia, 베트남 태풍 피해 지역 환경 교육 및 재조림 사업 Love for Vietnam 등이 대표적이다.
한편 락앤락은 지난달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 UNGC는 전 세계 160여개국 2만5000여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다.
락앤락은 UNGC 가입을 계기로 ESG 경영 활동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책임 있는 소비와 생산, 기후변화 대응, 해양 생태계 보호, 육상 생태계 보호 등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한 활동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