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7~8일 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 참석하며 방산 세일즈에 나선다. K-방산의 유럽 공략 확대가 절실한 가운데 방산업계에서는 향후 수주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분위기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마크 루터 NATO 사무총장의 초청으로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개최되는 2026년 NATO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세부 일정을 보면 이 대통령은 오는 7일 오후 앙카라에 도착해 루터 사무총장을 면담할 예정이다. 이번 면담을 통해 양측의 협력 강화 방향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은 NATO 방산포럼에도 참석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NATO 동맹국들의 최대 관심사가 방위산업 기반 강화 등이 주로 다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공동의 가치, 더욱 강한 산업 기반’을 주제로 한 세션에서 기조발언을 하고 패널 토론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8일에는 방산을 비롯한 주요 실질 협력 수요가 있는 국가들을 우선으로 양자 회담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 이 대통령의 NATO 일정에는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수행하며, 주요 방산업체 CEO들은 동행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NATO 순방은 유럽 시장 공략이라는 차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세계 전체 국방 시장에서 NATO 동맹국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55%에 달한다. NATO 동맹국들은 지난해 6월 네덜란드 헤이그 정상회의에서 2035년까지 국내총생산(GDP) 대비 5%를 국방 분야에 지출하기로 합의했다.
이후 NATO 동맹국들은 1390억 달러(약 212조원)를 증액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이 NATO 정상회의에 초청받고 상호협력을 논의하는 건 유럽 시장 공략에 있어 중요한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방산업계는 이 대통령의 NATO 순방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방산업계 관계자는 “유럽은 중동과 함께 K-방산에서 가장 중요한 지역”이라면서 “민간 업체에서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을 정부의 외교를 통해 해소된다면 수주전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3일 브리핑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NATO 방산시장 지출과 견고한 공급망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글로벌 방산 수출 4대 강국 도약을 향한 구체적인 협력 경로를 확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일정에서 한국 정부는 NATO에 표준 정보 접근권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 앞서 올해 5월 한-NATO 방산협력 협의체회의에서도 이 문제가 거론됐다.
NATO 회원국들은 동일한 규격과 데이터 체계를 기반으로 하는데 우리나라는 여기에 동참하는 걸 추진하고 있다. 이 문제가 해결되면 우리나라는 단순 무기 수출국에서 전략적 파트너로 격상될 수 있다.
이수형 국가안보전략연구원 고문은 이달 2일 발간한 이슈 브리프에서 “이번 일정을 계기로 한국이 유럽 지역으로 방산 수출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제도적 통로를 확보할 수 있는 방향으로 협력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한국과 NATO 간 방산 협력은 보다 활발해지고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마크 루터 NATO 사무총장의 초청으로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개최되는 2026년 NATO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세부 일정을 보면 이 대통령은 오는 7일 오후 앙카라에 도착해 루터 사무총장을 면담할 예정이다. 이번 면담을 통해 양측의 협력 강화 방향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은 NATO 방산포럼에도 참석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NATO 동맹국들의 최대 관심사가 방위산업 기반 강화 등이 주로 다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공동의 가치, 더욱 강한 산업 기반’을 주제로 한 세션에서 기조발언을 하고 패널 토론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8일에는 방산을 비롯한 주요 실질 협력 수요가 있는 국가들을 우선으로 양자 회담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 이 대통령의 NATO 일정에는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수행하며, 주요 방산업체 CEO들은 동행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NATO 순방은 유럽 시장 공략이라는 차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세계 전체 국방 시장에서 NATO 동맹국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55%에 달한다. NATO 동맹국들은 지난해 6월 네덜란드 헤이그 정상회의에서 2035년까지 국내총생산(GDP) 대비 5%를 국방 분야에 지출하기로 합의했다.
이후 NATO 동맹국들은 1390억 달러(약 212조원)를 증액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이 NATO 정상회의에 초청받고 상호협력을 논의하는 건 유럽 시장 공략에 있어 중요한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방산업계는 이 대통령의 NATO 순방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방산업계 관계자는 “유럽은 중동과 함께 K-방산에서 가장 중요한 지역”이라면서 “민간 업체에서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을 정부의 외교를 통해 해소된다면 수주전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3일 브리핑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NATO 방산시장 지출과 견고한 공급망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글로벌 방산 수출 4대 강국 도약을 향한 구체적인 협력 경로를 확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일정에서 한국 정부는 NATO에 표준 정보 접근권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 앞서 올해 5월 한-NATO 방산협력 협의체회의에서도 이 문제가 거론됐다.
NATO 회원국들은 동일한 규격과 데이터 체계를 기반으로 하는데 우리나라는 여기에 동참하는 걸 추진하고 있다. 이 문제가 해결되면 우리나라는 단순 무기 수출국에서 전략적 파트너로 격상될 수 있다.
이수형 국가안보전략연구원 고문은 이달 2일 발간한 이슈 브리프에서 “이번 일정을 계기로 한국이 유럽 지역으로 방산 수출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제도적 통로를 확보할 수 있는 방향으로 협력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한국과 NATO 간 방산 협력은 보다 활발해지고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