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임직원 참여형 AI 에이전트 제작 경진대회 'KSD AX Challenge 2026'을 진행 중이다. 사내 업무 효율화를 촉진하고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에 우수 에이전트는 하반기 전사 서비스에 적용될 예정이다.
7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달 29일부터 약 1.5개월간 임직원 참여형 AI 에이전트 제작 경진대회인 'KSD AX Challenge 2026'를 진행하고 있다. 
예탁원은 AIWORKS(아이웍스)를 이용해 실제 업무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AI를 임직원이 직접 개발함으로써 사용자 중심의 실질적인 AX 성과창출을 위해 마련했다. AIWORKS는 2025년 12월에 개시한 금융유관기관 최초 내부 업무망 생성형 AI 서비스다. 
이 경진대회는 효율적 대회 운영을 위해 개인단위 참가 방식으로 진행하며 사내업무 수행 중 반복·중복문의와 같은 불편함을 개선해 사내 업무 효율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AIWORKS 포털 내 '나만의 에이전트 만들기' 기능을 활용해 AI 에이전트 직접 구현할 수 있다. 또 제출된 에이전트는 사내 전문가 그룹과 전직원 사용 경험을 기준으로 평가해 우수작을 선정하고 하반기 오픈 예정인 메신저 기반 AI 챗봇 및 전사 범용 에이전트에 적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AI 활용 과정에서의 보안과 규제를 준수하고 활용대상 정보를 공개 가능한 비중요 정보로 제한한다.
예탁원은 단순한 경진대회로 끝나지 않고 우수작을 전사에 공개하여 전직원의 AI 접근성 개선 및 활용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AX 가속화를 위한 초석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한국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자본시장 인프라 기관으로서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AI 기술을 결합한 혁신 서비스를 발굴하고 디지털 · AI 전환 선도할 계획"이라며 "사내업무 AI 적용 경험을 기반으로 대고객 업무 AI 적용 검토 및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