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맵모빌리티가 내비게이션 중심 서비스를 벗어나 AI와 이용자 경험을 결합한 '이동 라이프 플랫폼'으로의 전환에 나섰다. 이용자가 남긴 숏폼과 리뷰, 이동 데이터를 AI 학습에 활용해 개인 맞춤형 장소 추천을 고도화하고, 이동 전 탐색부터 이동 후 기록·공유까지 하나의 서비스 안에서 연결한다는 전략이다.
티맵모빌리티는 9일 미디어 스터디를 열고 신규 서비스 '티맵 숏폼'과 AI·데이터 기반 서비스 전략을 공개했다. 티맵 숏폼은 다음 주부터 최신 티맵 버전을 통해 순차 출시될 예정이다.
전창근 티맵모빌리티 최고제품책임자(CPO)는 "그동안 티맵은 이동 직전에 실행하고 목적지에 도착하면 종료하는 서비스였다"며 "앞으로는 이동 전 장소를 탐색하고 이동 후 경험을 기록·공유하는 순간까지 모두 티맵 안에서 이뤄지는 서비스로 확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전 CPO는 이러한 변화의 핵심으로 AI와 데이터를 꼽았다. 그는 "장소 검색은 단순히 AI가 추천한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용자들의 실제 경험 콘텐츠가 얼마나 풍부한지가 중요하다"며 "티맵은 방대한 이동 데이터와 이용자 경험 콘텐츠를 함께 확보해 AI 에이전트 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비게이션을 넘어 AI 네이티브 모빌리티 서비스로 진화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강조했다.
◇ "영상 보고 바로 이동"… 티맵 숏폼 공개
티맵 숏폼은 이용자가 영상을 보다가 해당 장소의 상세 정보와 리뷰, AI 요약, 메뉴, 주차 정보 등을 확인한 뒤 바로 저장하거나 길안내까지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하나의 숏폼에는 최대 10개의 장소를 연결할 수 있어 여행 코스나 맛집 투어처럼 여러 장소를 한 번에 소개하는 것도 가능하다.
박윤호 티맵모빌리티 Intelligence 리더는 "숏폼은 이동 라이프 플랫폼에서 이용자 경험 콘텐츠를 담당하는 핵심 축"이라며 "이동 전에 몰입감 있게 콘텐츠를 소비하고 이동 후에는 자신의 경험을 다시 공유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맛집과 여행, 액티비티는 물론 초보 운전과 차량 관리, 블랙박스 영상 등 이동과 밀접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구성했다"며 "영상을 보는 동안 리뷰와 이동 데이터, 장소 정보 등을 함께 제공해 짧은 시간 안에 방문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박 리더는 "기존 숏폼 플랫폼과 달리 하나의 영상에 여러 장소를 연결할 수 있는 것이 차별점"이라며 "부산 하루 여행처럼 여러 장소를 담은 콘텐츠를 보고 필요한 장소를 바로 저장하거나 이동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티맵모빌리티는 9일 미디어 스터디를 열고 신규 서비스 '티맵 숏폼'과 AI·데이터 기반 서비스 전략을 공개했다. 티맵 숏폼은 다음 주부터 최신 티맵 버전을 통해 순차 출시될 예정이다.
전창근 티맵모빌리티 최고제품책임자(CPO)는 "그동안 티맵은 이동 직전에 실행하고 목적지에 도착하면 종료하는 서비스였다"며 "앞으로는 이동 전 장소를 탐색하고 이동 후 경험을 기록·공유하는 순간까지 모두 티맵 안에서 이뤄지는 서비스로 확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전 CPO는 이러한 변화의 핵심으로 AI와 데이터를 꼽았다. 그는 "장소 검색은 단순히 AI가 추천한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용자들의 실제 경험 콘텐츠가 얼마나 풍부한지가 중요하다"며 "티맵은 방대한 이동 데이터와 이용자 경험 콘텐츠를 함께 확보해 AI 에이전트 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비게이션을 넘어 AI 네이티브 모빌리티 서비스로 진화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강조했다.
◇ "영상 보고 바로 이동"… 티맵 숏폼 공개
티맵 숏폼은 이용자가 영상을 보다가 해당 장소의 상세 정보와 리뷰, AI 요약, 메뉴, 주차 정보 등을 확인한 뒤 바로 저장하거나 길안내까지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하나의 숏폼에는 최대 10개의 장소를 연결할 수 있어 여행 코스나 맛집 투어처럼 여러 장소를 한 번에 소개하는 것도 가능하다.
박윤호 티맵모빌리티 Intelligence 리더는 "숏폼은 이동 라이프 플랫폼에서 이용자 경험 콘텐츠를 담당하는 핵심 축"이라며 "이동 전에 몰입감 있게 콘텐츠를 소비하고 이동 후에는 자신의 경험을 다시 공유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맛집과 여행, 액티비티는 물론 초보 운전과 차량 관리, 블랙박스 영상 등 이동과 밀접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구성했다"며 "영상을 보는 동안 리뷰와 이동 데이터, 장소 정보 등을 함께 제공해 짧은 시간 안에 방문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박 리더는 "기존 숏폼 플랫폼과 달리 하나의 영상에 여러 장소를 연결할 수 있는 것이 차별점"이라며 "부산 하루 여행처럼 여러 장소를 담은 콘텐츠를 보고 필요한 장소를 바로 저장하거나 이동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동 데이터·경험 콘텐츠 결합… AI 추천 고도화
티맵모빌리티는 올해 하반기 장소 추천 서비스 '어디갈까'를 AI 기반 개인화 추천 중심으로 개편한다. 이용자 리뷰뿐 아니라 실제 이동 데이터와 방문 통계를 함께 활용해 장소 추천의 신뢰도를 높이고, 대화형 AI 에이전트를 통해 이용자의 상황과 취향에 맞는 탐색 경험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동 후 경험 공유 기능도 확대한다. 최근 선보인 '이동로그'와 '오픈 프로필'에 이어 팔로우 기능을 추가하고, 특정 장소를 방문한 이용자와 방문 예정 이용자가 직접 질문을 주고받을 수 있는 신규 소셜 기능도 준비 중이다.
전 CPO는 "현재 월 1550만명의 이용자가 만들어내는 이동 데이터는 티맵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며 "검색과 콘텐츠 소비, 리뷰 등 다양한 경험 데이터를 함께 축적하고 이를 AI 에이전트와 결합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숏폼은 서비스 안정화 이후 광고와 크리에이터 보상 프로그램을 연계해 생태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전 CPO는 "우선은 이용자가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소비하는 경험을 만드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향후 광고 모델과 크리에이터 보상 체계를 구축해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티맵모빌리티는 실시간 도보 길안내와 지도 기반 탐색, 공항 주차장 안내 등 내비게이션 기능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대중교통 서비스 역시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올해 말 또는 내년 초 추가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내비게이션을 넘어 AI 기반 이동 플랫폼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티맵모빌리티는 올해 하반기 장소 추천 서비스 '어디갈까'를 AI 기반 개인화 추천 중심으로 개편한다. 이용자 리뷰뿐 아니라 실제 이동 데이터와 방문 통계를 함께 활용해 장소 추천의 신뢰도를 높이고, 대화형 AI 에이전트를 통해 이용자의 상황과 취향에 맞는 탐색 경험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동 후 경험 공유 기능도 확대한다. 최근 선보인 '이동로그'와 '오픈 프로필'에 이어 팔로우 기능을 추가하고, 특정 장소를 방문한 이용자와 방문 예정 이용자가 직접 질문을 주고받을 수 있는 신규 소셜 기능도 준비 중이다.
전 CPO는 "현재 월 1550만명의 이용자가 만들어내는 이동 데이터는 티맵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며 "검색과 콘텐츠 소비, 리뷰 등 다양한 경험 데이터를 함께 축적하고 이를 AI 에이전트와 결합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숏폼은 서비스 안정화 이후 광고와 크리에이터 보상 프로그램을 연계해 생태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전 CPO는 "우선은 이용자가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소비하는 경험을 만드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향후 광고 모델과 크리에이터 보상 체계를 구축해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티맵모빌리티는 실시간 도보 길안내와 지도 기반 탐색, 공항 주차장 안내 등 내비게이션 기능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대중교통 서비스 역시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올해 말 또는 내년 초 추가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내비게이션을 넘어 AI 기반 이동 플랫폼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