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듀윌
교육업계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학습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며 에듀테크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강의 자동 자막을 시작으로 강의 요약과 검색 기능까지 AI 활용 범위가 넓어지는 모습이다.
14일 에듀일은 수강생들의 학습 효율을 높이기 위해 AI 기반 ‘강의 자동 자막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합격앱에 추가된 AI 자막 기능을 통해 강의 음성을 실시간으로 텍스트로 제공하며, 강사의 발음이 명확하지 않은 구간도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사람이 직접 자막을 제작했지만 앞으로는 강의 촬영 직후 AI가 음성을 분석해 자막을 자동 생성한다.
에듀윌은 자체 GPU 서버를 기반으로 강의 업로드와 동시에 자막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공인중개사 과정을 시작으로 주택관리사와 9급 공무원 등 주요 과정에 순차 적용한 뒤 오는 8월 전체 강의로 확대할 계획이다.
수강생 편의를 위한 교육업계의 AI 적용 범위 확장은 이어지고 있다.

메가스터디교육도 AI 자막 기술을 기반으로 강의 내용을 주제별로 자동 요약하는 ‘AI 인덱스 서비스’를 선보였다.
수험생들은 핵심 내용을 한눈에 확인하고 원하는 구간으로 바로 이동해 복습할 수 있어 학습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검색 서비스도 도입했다. 사용자의 질문 의도를 분석해 강의 추천과 학습 커리큘럼, 사이트 이용 방법 등을 대화형으로 안내하는 방식으로 검색 정확도와 응답 품질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