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AX와 고객, 종합금융 시너지를 앞세워 그룹 성장축 재편에 나섰다. 하반기에는 실행력을 높여 수익 기반을 넓히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경영 역량을 집중한다.
19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임 회장은 최근 서울 회현동 본사에서 하반기 경영전략 워크숍을 열고 그룹의 핵심 전략과 실행 과제를 공유했다. 은행·증권·보험 등 16개 계열사 대표와 지주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성과를 점검하는 동시에 변화한 경영환경에 대응할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
임 회장은 고객 기반 확대를 그룹 성장의 출발점으로 제시했다. 신규 고객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기존 고객을 유지하며 은행·증권·보험·카드를 연결하는 복합거래를 확대해 그룹 시너지를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 임 회장은 "고객 확보는 금융그룹의 가치이자 성장의 근간"이라며 신규 고객 확보와 기존 고객 유지, 고객 복합화를 중장기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실행 가능한 과제는 즉시 추진하자고 강조했다.
수익 구조도 하반기 핵심 과제로 손질한다. 은행은 핵심예금과 자산관리 경쟁력을 높여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하고, 비은행 계열사는 증권과 보험을 중심으로 핵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그룹 수익원을 다변화한다는 방침이다. 은행 중심의 이익 구조를 종합금융 체제로 확장해 성장의 균형을 맞추겠다는 의미다.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AX도 속도를 낸다. 임 회장은 AI 적용 업무를 확정한 만큼 업무 효율화와 영업지원, 리스크관리, 내부통제 등 그룹 전반으로 AI 활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AI 기반 보안 체계와 소비자 보호 시스템도 함께 고도화하고 디지털·AI 인재 육성을 통해 조직 실행력을 높일 방침이다.
기업금융은 하반기 성장 전략의 한 축으로 제시됐다. 우리금융은 올해 생산적금융 목표인 21조 8000억원의 82.5%를 상반기에 달성한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동반성장프로젝트' 목표를 기존 80조원에서 90조원으로 상향했다. 첨단전략산업과 혁신기업, 수출기업 등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해 그룹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포용금융도 강화한다. 우리금융은 올해 개인신용대출 금리 연 7% 상한제와 생활비대출, 장기연체채권 소각 등을 추진한 데 이어 3조 5000억원 규모의 포용금융 목표를 차질 없이 집행할 예정이다. 저축은행 부문의 사잇돌대출 공급 확대 등 계열사별 특성을 반영한 지원도 이어간다.
건전성과 내부통제 역시 성장 전략의 축으로 제시됐다. 임 회장은 금리 상승 가능성에 대비해 연체율과 부실 우려 자산을 특별관리 수준으로 점검하고 성장과 자본비율, 자산건전성의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소비자 보호를 위한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와 보이스피싱 예방, 고난도 금융상품 불완전판매 방지 등도 흔들림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회장은 워크숍을 스포츠 경기의 '하프타임'에 비유하며 "하반기는 자신감을 회복하는 단계를 넘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야 하는 시기"라며 "고객을 중심으로 지주와 계열사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고 경쟁자보다 빠르게 실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19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임 회장은 최근 서울 회현동 본사에서 하반기 경영전략 워크숍을 열고 그룹의 핵심 전략과 실행 과제를 공유했다. 은행·증권·보험 등 16개 계열사 대표와 지주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성과를 점검하는 동시에 변화한 경영환경에 대응할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
임 회장은 고객 기반 확대를 그룹 성장의 출발점으로 제시했다. 신규 고객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기존 고객을 유지하며 은행·증권·보험·카드를 연결하는 복합거래를 확대해 그룹 시너지를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 임 회장은 "고객 확보는 금융그룹의 가치이자 성장의 근간"이라며 신규 고객 확보와 기존 고객 유지, 고객 복합화를 중장기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실행 가능한 과제는 즉시 추진하자고 강조했다.
수익 구조도 하반기 핵심 과제로 손질한다. 은행은 핵심예금과 자산관리 경쟁력을 높여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하고, 비은행 계열사는 증권과 보험을 중심으로 핵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그룹 수익원을 다변화한다는 방침이다. 은행 중심의 이익 구조를 종합금융 체제로 확장해 성장의 균형을 맞추겠다는 의미다.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AX도 속도를 낸다. 임 회장은 AI 적용 업무를 확정한 만큼 업무 효율화와 영업지원, 리스크관리, 내부통제 등 그룹 전반으로 AI 활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AI 기반 보안 체계와 소비자 보호 시스템도 함께 고도화하고 디지털·AI 인재 육성을 통해 조직 실행력을 높일 방침이다.
기업금융은 하반기 성장 전략의 한 축으로 제시됐다. 우리금융은 올해 생산적금융 목표인 21조 8000억원의 82.5%를 상반기에 달성한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동반성장프로젝트' 목표를 기존 80조원에서 90조원으로 상향했다. 첨단전략산업과 혁신기업, 수출기업 등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해 그룹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포용금융도 강화한다. 우리금융은 올해 개인신용대출 금리 연 7% 상한제와 생활비대출, 장기연체채권 소각 등을 추진한 데 이어 3조 5000억원 규모의 포용금융 목표를 차질 없이 집행할 예정이다. 저축은행 부문의 사잇돌대출 공급 확대 등 계열사별 특성을 반영한 지원도 이어간다.
건전성과 내부통제 역시 성장 전략의 축으로 제시됐다. 임 회장은 금리 상승 가능성에 대비해 연체율과 부실 우려 자산을 특별관리 수준으로 점검하고 성장과 자본비율, 자산건전성의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소비자 보호를 위한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와 보이스피싱 예방, 고난도 금융상품 불완전판매 방지 등도 흔들림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회장은 워크숍을 스포츠 경기의 '하프타임'에 비유하며 "하반기는 자신감을 회복하는 단계를 넘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야 하는 시기"라며 "고객을 중심으로 지주와 계열사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고 경쟁자보다 빠르게 실행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