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건설사 중 절반가량이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조차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인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대한건설협회>는
2013년도 상반기 상장건설사 경영분석 결과,
이자보상비율 100% 미만 업체의 비중은
상장건설사 중 절반 가까운 47.5%로 집계
됐다고
발표했다.

[이자보상비율]이란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는 지표
다.

이 지표가 100% 미만일 경우
벌어들인 돈으로 이자비용조차
마련하지 못한다
는 이야기다.

또한, 전체 상장건설사의 이자보상비율은 162.6%로
전년 동기 보다 86.1% 하락
했다.

이자보상비율이 200% 밑으로 하락한 것
지난 IMF외환위기 후 처음이다.

최근 금리인하 등으로 인해
이자비용은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이
12년 상반기 4조1,759억서
13년 상반기 2조 6,079억으로 급감한 것이
급격한 이자보상비율 하락의 원인
으로
분석되고 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보다 0.3조원(0.5%) 증가한
63조8,000억원을 기록했으며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은 큰 변화가 없었다.

“국내시장의 장기불황에 더해
해외시장에서도 수익성 악화로
건설업계는 말 그대로
사면초가 상황이다.

지금이라도 건설산업의 붕괴를 막기 위해서 
[건설투자의 지속적 확대]
[적정경쟁을 통한 수익보장]
[4.11 및 8.28 부동산대책의 조속입법화]
건설업을 살리려는 정부의 의지가 중요하다.“

   -<대한건설협회>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