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이후 잠잠하던 [파밍] 악성코드가 또 다시 고개를 들었다.
이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지난 주말부터 파밍을 일으키는 악성코드가 급증했다며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파밍]은 PC에 악성코드를 감염시켜 이용자가 정상 은행사이트를 입력해도 가짜 은행 사이트로 접속하게 해, 인터넷뱅킹 이체 자금을 탈취하는 방식이다. 
KISA는 지난 9일 이후 웹하드 서비스 등 이용자 접속이 많은 웹사이트 중심으로국내 홈페이지를 통해 유포되는 악성코드를 모니터링 했다.
그 결과 [파밍] 악성코드는 중국 국경절 연휴 기간(10월 1일~7일)을 전후로 많이 감소했지만, 지난 주말부터 다시 급증하며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파밍 접속 차단 통계(건수).ⓒ한국인터넷진흥원


한편, KISA는 지난달 10일부터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ISP)와 협력해[파밍 알리미 서비스]를 제공하고 악성코드에 감염된 PC에서 파밍 사이트로의 접속을 차단하고 있다.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확인된 파밍 악성코드 감염 PC는 약 35만대로 총 100만건의 파밍 사이트 접속 시도를 차단했다.
“파일공유 사이트 등 인터넷 이용시 악성코드 감염을 조심해야 한다.정상적인 은행 사이트에서는 전체 보안카드 번호 등 과도한 금융정보 입력을 요구하지 않으니 반드시 유의해야 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