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비어있던 KT CEO 자리에 황창규 내정자가 정식 취임했다.
KT에 다르면 이날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우면동 KT 연구개발센터에서 임시주주총회가 열려 황창규 내정자를 회장으로 승인하는 안건을 다뤘다.
지난해 12월 16일 KT 새 CEO에 내정된 이후 TF팀을 구성해 향후 경영에 대한 밑그림을 그려왔다.
하지만 황창규 내정자는 취임 전까지 특별한 소식 없이 조용히 지내왔다.
KT 회장으로 내정된 이후 약 한달이 지났지만 그동안 특별한 소식 없이 조용히 지내 그에 대한 관심이 몰려있었다.
주요 임원인사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KT 통신부문 실적을 어떻게 이끌어 갈 지에 대한 이렇다 할 이야기가 없었다.
이에 일각에서는 취임 이후 황창규 내정자가 TF팀을 꾸리며 준비해온 조직개편과 임원인사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취임 다음날인 28일에는 KT 실적발표외 컨퍼런스콜을 통해 앞으로 KT에 향방에 대한 전반적인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1월 안에 황창규가 이끄는 KT에 대한 방향성이 드러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