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HF)가 신입직원 채용공고를 냈다.
주택금융공사는 오는 5월3일까지 채용금융공기업 최초로 채용 전 부문에 걸쳐 '스펙초월채용'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3일 금융위원회의 '금융권 고용문화 개선방안'에 따라 입사지원서에 자격증과 외국어 기재란을 모두 없앴으며, 서류전형 평가요소에 반영 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공사는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전형을 거쳐 7월초 35명의 인턴을채용한다. 5개월의 인턴과정을 거친 후 근무평가와 채용심사를 통해 90%내외가 연말에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그 동안의 사례에 비춰볼 때 증권투자상담사, 자산관리사 등 금융관련 자격증이나 외국어 성적이 공사 업무에 활용되기 어렵다"면서 "필요한 경우에 따라 외국어 능통자나 전문자격증 소지자는 별도 전형을 통해 채용하는 편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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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신입직원 '스펙초월채용'
금융공기업 최초 자격증·외국어 성적 안본다7월초 35명 인턴 채용… 연말 정규직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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