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연구결과 발표 후 경기도 주택·가계대출 정책에 반영

  • ▲ 사진 왼쪽부터 정기춘 주택금융공사 이사, 김대수 한국은행 경기본부 기획조사부장, 남상오 주거복지연대 사무총장, 이문기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김정인 코리아크레딧뷰로 상무가 8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왼쪽부터 정기춘 주택금융공사 이사, 김대수 한국은행 경기본부 기획조사부장, 남상오 주거복지연대 사무총장, 이문기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김정인 코리아크레딧뷰로 상무가 8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택담보대출에 따른 가계부채가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가운데 주택금융공사와 한국은행 경기본부, 코리아크레딧뷰로가 주택시장 활성화와 가계대출 안정을 주제로 공동연구를 실시한다.

    8일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이번 공동연구는 4개 기관이 경기도 주택시장과 가계대출의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해 발전적인 정책제안을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또한 시민단체인 주거복지연대가 연구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는 등 정책수요자 중심의 연구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민관협업과 소통을 강조하는 정부3.0 정책의 한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종 연구결과는 오는 10월 발표되며, 이는 경기도의 주택·가계대출 관련 정책에 반영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