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호텔운영사인 아코르그룹 코리아가 지난 11일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호텔 1층 The Bistro에서 '2014 아코르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했다.
호텔 관계자들을 비롯 언론사와 주요 기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는 △아코르 호텔과 관련한 홍보영상 △초청 공연 △최고급 만찬 △2014 어워드 시상 △경품·답례품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시작에 앞서 프레드릭 듀몰린(Frederic DUMOULIN) 판촉담당 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아코르는 호텔업계를 이끄는 리더기업으로서 전세계적으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며 "한국에서 개최되는 제1회 아코르 어워드를 통해 우리는 아코르와 회사 간 장기적이면서도 끈끈한 관계를 가지는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올 한 해 아코르는 이틀에 하나 꼴로 새 호텔을 오픈하는 등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며 "앞으로 한국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해나갈 것을 약속하면서, 특히 이번 행사를 애써 준비한 해외세일즈 매니저 손원익 지배인에게 고맙다"고 덧붙였다.
아코르그룹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아코르그룹의 여행사를 통한 총 매출은 원화로 1조964억원을 웃돌았다. 아코르그룹 코리아는 이러한 배경에 있어 그 동안 개발해온 특별한 기술과 프로그램들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일례로 이 기업은 수수료 시스템을 개발해 브랜드 및 지역별 3000원에서 최대 10%까지 수수료를 지급하고 있다. 'Fastcom'이라는 수수료 지불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체크아웃한 후 30일 이내에 에이전시에 수수료를 지급하도록 보장하고 있다.
또 에이전시를 위한 24시간 콜센터를 운영하는 등 호텔에 대한 어떠한 요구나 문의사항에 대해서도 대응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게 호텔 측의 설명이다.
손원익 지배인은 "여행 에이전시업체는 우리에게 굉장히 중요하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는 호텔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아코르는 현재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만 606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에는 14개 호텔이 들어섰다. 그랜드머큐어·풀만·엠갤러리 등 중·저가 브랜드를 전반적으로 운영하면서, 소피텔 등의 고가와 럭셔리 브랜드도 전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