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세르 알 마하셔 에쓰-오일 CEO ⓒ에쓰-오일


에쓰-오일이 올해 1분기 4조3738억원의 매출액과 238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본업인 정유산업에서 3조4641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119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
다.

에쓰-오일 측은 저유가에 힘입은 전 세계적인 수요 증가를 바탕으로 6년래 최고 수준(싱가포르 복합정제마진:
6$/배럴)까지 마진이 급등해 지난 2013년 2분기 이후 8분기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석유화학부문은 역내 수급 불균형으로 파라자일렌, 벤젠 등의 마진이 하락했으나 지난 4분기에 발생한 재고 관
련 손실의 영향이 줄어들어 영업이익은 전기보다 62.7% 증가한 461억원을 기록했다.

이 밖에도 윤활기유부문 역시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제품 가격이 하락해 스프레드가 약화됐지만, 전기 대비 가
동률 증가로 판매량이 증가해 영업이익은 전기(652억원)에 비해 11.8% 상승한 730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