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2015년 약 440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적자폭을 키웠다.
30일 한화건설이 공시한 2015년 사업보고서(연결기준)에 따르면 매출 2조9763억원, 영업손실 4393억원, 당기순손실 454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0% 줄었고,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도 7%, 8% 각각 증가했다.
매출은 △국내 1조6321억원 △해외 1조432억원 △자체공사 560억원 등을 기록했다. 외형 확장보다는 사업성 위주의 선별적 수주로 매출이 감소했다고 한화건설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말 기준 수주잔고는 총 18조 5298억원이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2010년 이후 수주한 해외 플랜트 사업이 준공시점에 다가오면서 원가율이 높아졌다"며 "영업손실은 2000년대 후반 금융위기 이전에 확보한 토지의 금융비용이 발생하면서 적자 폭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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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2015년 영업손실 4393억…적자폭 커졌다
매출 2조9763억, 당기순손실 4545억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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