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들의 계열사간 내부거래가 전년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내부거래 비중이 높은 기업은 셀트리온, 대방건설, 중앙 등이었다. 계열사에 물류를 100% 몰아주는 대기업은 쿠팡, 농협, 한라 등이었으며 IT서비스 분야에서 내부거래를 100% 몰아주는 대기업은 현대백화점, 농심, 동원, 오케이금융그룹, 쿠팡 등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일 '2022년 공시대상기업집단 계열회사 간 내부거래 현황'을 분석·발표했다. 분석대상은 지난 5월 지정된 76개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 2316개 계열사의 내부거래 현황이며 올해는 물류·IT서비스 분야의 내부거래 현황 등을 새롭게 분석했다. 분석기간은 2021년 중 내부거래 현황이다.
공시대상기업집단은 자산총액이 5조원 이상인 기업집단을 의미하며 올해 76개의 공시대상기업집단의 내부거래 비중은 11.6%, 내부거래 금액은 218조원으로 전년 11.4%·183조5000억원 대비 소폭 증가했다.
총수가 있는 상위 10대 기업집단(▲삼성 ▲SK ▲현대자동차 ▲LG ▲롯데 ▲한화 ▲GS ▲현대중공업 ▲신세계 ▲CJ)의 경우, 매출액이 1031조2000억원에서 1208조9000억원으로 증가함에 따라 내부거래 금액 또한 크게 증가했지만, 내부거래 비중은 12.9%로 전년 13.1%에 비해 2년 연속 감소했다.
내부거래 비중이 높은 집단은 셀트리온 42%, 대방건설 28.2%, 중앙 28% 순으로 나타났다. 셀트리온은 의약품 유통·판매가 주업종인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한 매출액 1조3400억원으로 기업집단 총 매출액의 37.3%를 차지했다.
대방건설은 아파트 건설업 특성상 시공사인 대방건설, 대방산업개발과 시행사인 디비건설 등과공사용역 매출액이 9200억원으로 높게 나타났다. 중앙의 경우 신문, 방송, 레저, 멀티플렉스 등 사업부문별로 모‧자회사간 기능이 분리돼 내부거래가 높게 나타났다.
두나무, 크래프톤, 보성, KG, 일진, 오케이금융그룹, 신영, 농심 등 신규 지정집단의 내부거래 비중은 6.5%로 낮았다.
내부거래 비중이 많이 증가한 집단은 쿠팡(7.4%p↑), DL(5.1%p↑), 셀트리온(3.9%p↑)이었다. 쿠팡은 물류센터 운영, 배송, 간편결제 등 내부거래 비중이 100%에 가까운 계열사로 인해 내부거래가 증가했다.
DL은 에틸렌 등 석유화학 분야 호황으로 관련 제품 생산업체와 유통업체간 내부거래가 크게 증가했으며 셀트리온은 2020년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한 국외계열사의 재고 비축으로 인해 지난해 해외 매출액이 감소하면서 상대적으로 내부거래 비중이 증가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일 '2022년 공시대상기업집단 계열회사 간 내부거래 현황'을 분석·발표했다. 분석대상은 지난 5월 지정된 76개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 2316개 계열사의 내부거래 현황이며 올해는 물류·IT서비스 분야의 내부거래 현황 등을 새롭게 분석했다. 분석기간은 2021년 중 내부거래 현황이다.
공시대상기업집단은 자산총액이 5조원 이상인 기업집단을 의미하며 올해 76개의 공시대상기업집단의 내부거래 비중은 11.6%, 내부거래 금액은 218조원으로 전년 11.4%·183조5000억원 대비 소폭 증가했다.
총수가 있는 상위 10대 기업집단(▲삼성 ▲SK ▲현대자동차 ▲LG ▲롯데 ▲한화 ▲GS ▲현대중공업 ▲신세계 ▲CJ)의 경우, 매출액이 1031조2000억원에서 1208조9000억원으로 증가함에 따라 내부거래 금액 또한 크게 증가했지만, 내부거래 비중은 12.9%로 전년 13.1%에 비해 2년 연속 감소했다.
내부거래 비중이 높은 집단은 셀트리온 42%, 대방건설 28.2%, 중앙 28% 순으로 나타났다. 셀트리온은 의약품 유통·판매가 주업종인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한 매출액 1조3400억원으로 기업집단 총 매출액의 37.3%를 차지했다.
대방건설은 아파트 건설업 특성상 시공사인 대방건설, 대방산업개발과 시행사인 디비건설 등과공사용역 매출액이 9200억원으로 높게 나타났다. 중앙의 경우 신문, 방송, 레저, 멀티플렉스 등 사업부문별로 모‧자회사간 기능이 분리돼 내부거래가 높게 나타났다.
두나무, 크래프톤, 보성, KG, 일진, 오케이금융그룹, 신영, 농심 등 신규 지정집단의 내부거래 비중은 6.5%로 낮았다.
내부거래 비중이 많이 증가한 집단은 쿠팡(7.4%p↑), DL(5.1%p↑), 셀트리온(3.9%p↑)이었다. 쿠팡은 물류센터 운영, 배송, 간편결제 등 내부거래 비중이 100%에 가까운 계열사로 인해 내부거래가 증가했다.
DL은 에틸렌 등 석유화학 분야 호황으로 관련 제품 생산업체와 유통업체간 내부거래가 크게 증가했으며 셀트리온은 2020년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한 국외계열사의 재고 비축으로 인해 지난해 해외 매출액이 감소하면서 상대적으로 내부거래 비중이 증가했다.
총수일가 또는 총수2세 지분율이 높을수록 내부거래 비중이 높은 경향은 지속됐다.
총수2세 지분율이 20% 미만인 회사보다 20% 이상인 회사의 내부거래 비중이 7.9%p 높았으며, 지분율이 20% 이상인 회사의 내부거래 비중은 19.3%로 전체 분석대상회사의 내부거래 비중인 11.6%보다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대기업 물류내부매출 12.3조…쿠팡·농협·한라, 물류 내부거래 100%
내부거래가 높은 업종은 컴퓨터 프로그래밍, 시스템 통합 및 관리업(IT서비스업), 사업 지원 서비스업 등으로 내거래비중이 각각 60.6%, 52%였다. 반면 내부거래 금액이 많은 업종은 자동차(34조원), 석유 등 제조업(26조6000억원), 건설업(14조5000억원), 금융업(17조원) 등이다.
총수2세 지분율이 20% 미만인 회사보다 20% 이상인 회사의 내부거래 비중이 7.9%p 높았으며, 지분율이 20% 이상인 회사의 내부거래 비중은 19.3%로 전체 분석대상회사의 내부거래 비중인 11.6%보다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대기업 물류내부매출 12.3조…쿠팡·농협·한라, 물류 내부거래 100%
내부거래가 높은 업종은 컴퓨터 프로그래밍, 시스템 통합 및 관리업(IT서비스업), 사업 지원 서비스업 등으로 내거래비중이 각각 60.6%, 52%였다. 반면 내부거래 금액이 많은 업종은 자동차(34조원), 석유 등 제조업(26조6000억원), 건설업(14조5000억원), 금융업(17조원) 등이다.
물류 매출 현황을 공시한 31개 기업집단의 물류 내부매출액은 12조3000억원, 내부매출 비중은 49.6%으로 나타났다. 공시대상기업집단 중 물류 내부매출 비중이 높은 기업집단은 쿠팡(100%), 농협(100%), 한라(100%), 하이트진로(99.6%), 농심(96.1%) 순이었다.
물류 내부매출 금액이 높은 기업집단은 LG(2조8582억원), 쿠팡(2조3929억원), 삼성(1조8298억원), 현대자동차(1조849억원), 롯데(9045억원) 순이다.
물류 내부매출 금액이 높은 기업집단은 LG(2조8582억원), 쿠팡(2조3929억원), 삼성(1조8298억원), 현대자동차(1조849억원), 롯데(9045억원) 순이다.
IT서비스 매출 현황을 공시한 47개 기업집단의 IT서비스 내부매출액은 13조1000억원, 내부매출 비중은 68.3%였다. IT서비스 내부매출 비중이 100%인 기업집단은 현대백화점, 농심, 동원, 오케이금융그룹, 쿠팡 등이며, 내부매출액이 높은 기업집단은 삼성(3조5671억원), LG(2조3959억원), SK(1조4216억원), 현대자동차(1조1862억원), 롯데(6262억원) 순이다.
이밖에 2년 연속 지정 기업집단 68개 중 57개 집단의 소속회사가 국내 계열회사로부터 차입한 금액은 18조원이었다. 총수있는 23개 집단 중 소속회사가 특수관계인에게 대여한 금액은 1400억원으로, 셀트리온 400억원, 부영 400억원, 반도홀딩스 100억원 등이다.
상표권 거래의 경우 76개 기업집단 중 계열회사와 유상으로 상표권 사용 거래하는 집단은 52개 집단으로 전년 46개 대비 6개 집단이 증가했으며, 상표권 사용료 수입은 1조5207억원이다. 상표권 사용 거래규모가 1000억원 이상인 기업집단은 LG, SK, 한화, CJ 등이다.
이밖에 2년 연속 지정 기업집단 68개 중 57개 집단의 소속회사가 국내 계열회사로부터 차입한 금액은 18조원이었다. 총수있는 23개 집단 중 소속회사가 특수관계인에게 대여한 금액은 1400억원으로, 셀트리온 400억원, 부영 400억원, 반도홀딩스 100억원 등이다.
상표권 거래의 경우 76개 기업집단 중 계열회사와 유상으로 상표권 사용 거래하는 집단은 52개 집단으로 전년 46개 대비 6개 집단이 증가했으며, 상표권 사용료 수입은 1조5207억원이다. 상표권 사용 거래규모가 1000억원 이상인 기업집단은 LG, SK, 한화, CJ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