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사상 처음으로 지난해 당기순이익 2조원을 넘겼다. 증시 호황 속에 위탁매매와 자기매매, IB, 자산관리 등 전 부문에서 실적이 개선되면서 1조원대 순이익을 달성한 증권사도 4곳으로 늘어났다. 다만 상위권과 중하위권 간 실적 격차는 더욱 확대됐다.
11일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2025년 자기자본 순위 상위 10개 증권사 가운데 당기순이익 1조원을 돌파한 곳은 총 5곳이다. 한국투자증권(2조134억원), 미래에셋증권(1조5935억원), NH투자증권(1조315억원), 키움증권(1조1149억원), 삼성증권(1조84억원) 등이 포함됐다.
특히 한국투자증권은 2024년 1조1949억원에서 2025년 2조134억원으로 8185억원(68.5%) 증가하며 업계 최초로 순이익 2조원을 넘어섰다. 영업이익은 2조3426억원으로 전년 1조5396억원 대비 8030억원(52.1%) 늘었다. 매출액은 18조5407억원으로 전년 19조5796억원 대비 5.3% 감소했으나 수수료 수익 확대와 운용 손익 개선으로 이익 지표는 큰 폭으로 개선됐다.
2024년에는 한국투자증권 단 1곳만 순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2025년에는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 키움증권, 삼성증권이 새롭게 합류하면서 1조 클럽이 5곳으로 확대됐다.
NH투자증권은 당기순이익이 전년 6866억원에서 1조315억원으로 3449억원(50.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조4205억원으로 전년 9010억원 대비 57.6% 늘었다.
키움증권은 영업이익이 1조4882억원으로 전년 1조982억원 대비 35.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전년 8348억원에서 1조1149억원으로 33.5% 확대됐다.
삼성증권은 당기순이익 1조84억원으로 전년 8990억원 대비 12.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조3768억원으로 전년 1조2057억원 대비 14.2% 늘었다.
반면 자기자본 상위 10위권 내에서도 격차는 뚜렷했다.
자기자본 순위 10위 대신증권의 당기순이익은 2129억원이다. 1위 미래에셋증권(1조5935억원)과의 격차는 1조3806억원으로 약 7.5배 수준이다. 2조원을 기록한 한국투자증권과 비교하면 격차는 1조8000억원 이상으로 약 9.5배 수준으로 벌어진다.
영업이익 1조 클럽은 5개사를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2조3426억원), 미래에셋증권(1조9150억원), 키움증권(1조4882억원), NH투자증권(1조4205억원), 삼성증권(1조3768억원)이 포함됐다. 2024년에는 메리츠증권이 1조548억원으로 이름을 올렸으나 2025년에는 7882억원에 그치며 제외됐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지난해 증권업 순영업수익은 위탁매매, 자기매매, IB, 자산관리 등 전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며 "영업 단계에서는 업계 전반적으로 유사한 실적 흐름이 나타났지만 자기자본 규모와 수익 구조 차이로 인해 최종 당기순이익에서는 격차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11일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2025년 자기자본 순위 상위 10개 증권사 가운데 당기순이익 1조원을 돌파한 곳은 총 5곳이다. 한국투자증권(2조134억원), 미래에셋증권(1조5935억원), NH투자증권(1조315억원), 키움증권(1조1149억원), 삼성증권(1조84억원) 등이 포함됐다.
특히 한국투자증권은 2024년 1조1949억원에서 2025년 2조134억원으로 8185억원(68.5%) 증가하며 업계 최초로 순이익 2조원을 넘어섰다. 영업이익은 2조3426억원으로 전년 1조5396억원 대비 8030억원(52.1%) 늘었다. 매출액은 18조5407억원으로 전년 19조5796억원 대비 5.3% 감소했으나 수수료 수익 확대와 운용 손익 개선으로 이익 지표는 큰 폭으로 개선됐다.
2024년에는 한국투자증권 단 1곳만 순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2025년에는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 키움증권, 삼성증권이 새롭게 합류하면서 1조 클럽이 5곳으로 확대됐다.
NH투자증권은 당기순이익이 전년 6866억원에서 1조315억원으로 3449억원(50.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조4205억원으로 전년 9010억원 대비 57.6% 늘었다.
키움증권은 영업이익이 1조4882억원으로 전년 1조982억원 대비 35.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전년 8348억원에서 1조1149억원으로 33.5% 확대됐다.
삼성증권은 당기순이익 1조84억원으로 전년 8990억원 대비 12.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조3768억원으로 전년 1조2057억원 대비 14.2% 늘었다.
반면 자기자본 상위 10위권 내에서도 격차는 뚜렷했다.
자기자본 순위 10위 대신증권의 당기순이익은 2129억원이다. 1위 미래에셋증권(1조5935억원)과의 격차는 1조3806억원으로 약 7.5배 수준이다. 2조원을 기록한 한국투자증권과 비교하면 격차는 1조8000억원 이상으로 약 9.5배 수준으로 벌어진다.
영업이익 1조 클럽은 5개사를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2조3426억원), 미래에셋증권(1조9150억원), 키움증권(1조4882억원), NH투자증권(1조4205억원), 삼성증권(1조3768억원)이 포함됐다. 2024년에는 메리츠증권이 1조548억원으로 이름을 올렸으나 2025년에는 7882억원에 그치며 제외됐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지난해 증권업 순영업수익은 위탁매매, 자기매매, IB, 자산관리 등 전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며 "영업 단계에서는 업계 전반적으로 유사한 실적 흐름이 나타났지만 자기자본 규모와 수익 구조 차이로 인해 최종 당기순이익에서는 격차가 발생했다"고 말했다.